수다닷컴

다들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비젼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역시 자기가 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 막막한 미래에 조금은 안개가 걷힌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업이라는 게, 그 회사를 먹여 살리는 살림꾼이라고 생각 하시면되요. 그러니 영업을 잘해 실적이 좋으면, 마케팅 부서로 가서 영업관리를 할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도 타 기업보다 실력인정이나 승진할 수 있는 기회는 좀더 개방적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십네요..

정말 영업이라는 조직에서 살아남는것은 힘든것 같아요..

10년 이후 각자의 길을 가게 된답니다... 대부분... 15년 차 잘하면 지점장되지만, 이사진급 어렵고여... 자식들이 대학들어갈때쯤 퇴사를 유도합니다. 10년안에 과장이 되어 소장, 팀장이 되지만, 이것 또한 상위 20% 안에 들어야만 가능.

승진하게된다면.. 구체적인 직무나 직책을 알수 있을까요??

머.. 다 직종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잘하시고 자기계발 부지런히 하신분에게는 끝도없는 승진이 보장되지만 반대의 경우 40대 중반의 가장을 비연고지로 발령을 내기도하고 욕설과 압박으로 퇴사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비단 제약회사만 그런것이 아니겠지만 영업부 직원들의 경우 포상과 문책이 조금더 명확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