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질문 드립니다.
말근
제가 오늘 처음 정신과를 가서 처방을 받아왔습니다.
약은 아침 점심 두번 먹고. 아침- 렉사프로 , 인데놀, 데파스, 트레스탄
점심 - 하이라제 , 인데놀, 데파스 입니다.
오늘 먹고1시간후 제가 조금 예민해서 등이 쉬원해지는 느낌을 받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몸이 한결 가뿐해지고. 식욕이 돌아오고, 안되던 소화가 되고 말이저.............
오늘은 처음으로 하루 두끼를 먹었서요. 아마 트레스탄 때문에 식욕이 돌아서이 겠지요........
근데 아직 좋아지지 않은 증상들도 몇몇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길 바랍니다.
여하튼 오늘 병원 같다가 왔는데, 조금이나마 조언을 듣고 싶은 마음에 글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
반율하
안녕하세요,,이즈님..렉사.- 우울 공황장애 등등
인데놀 - 가슴두근거림.
데파스 - 신경증에 의한 불안,긴장.우울
트레스탄 - 식욕부진
하이라제 - 소화제..궁금증 풀렸슴둥.^^
의사에 상담과,,병행하시면서,,임으대로 약을 끈는 것은 비추입니다.
생각해 보면 그리 빨리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지요..약을 드셨다는 님에 마음에 안도감입니다.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세요..약이 치료를 전부 해주는 건 아니랍니다..힘내세요~~ -
목련
약을 보약으로 생각하시고 드세요,,,조금씩 호전되면 의사샘이 알아서리 줄여줍니다..걱정마시고 꼬박꼬박 약을 드셔야 합니다..들쑥날쑥으로 약을 드시면 더 악화시킬뿐입니다..어찌보면 영원할것 같고 고치기 어려운 병이지만 또 어찌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호전되는게 공황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생활과 운동 긍정적인 사고,,,,이런게 필요하지요
-
이루리
젤 처음엔 먹으란데로 다드시고 나중 하나하나 확인 하시고 빼세요
저도 처음엔 약 많았는데 서로 약 끼리 부딫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씩 빼기시작 해서
지금은 한가지 알프람정 그것도 반틈만 먹습니다 안먹을때도 있고요
급하게 생각 하지마시고 관리 한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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