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느덧 한달조금 됬나...
고기등 생선 다안먹게된 비건이 된지도요...
그런데 정말 몸이 저만 그런건지... 우연치 않게 쿠키를 먹게되었어요..비지쿠키 옛날에 사두었던건데..
뒤에 설명서를 못보고 계란과 버터가 들어간지 모르고 먹었더라구요...
근데 먹고나니 너무 느끼하고 모랄까 불쾌하고...

저번 일요일에는 엄마가 옥수수팝콘을 식용유가 남았다고
튀긴걸 좀 맛있더라구요 당연 식물성인것같은데...먹고나서
아침에 못일어나겠더라구요.. 배탈이난건지 체한건지..머리가 팅하고 구역질이나고 일어나기 겁나서 계속 잤던건 처음이네요.;;;

오늘은 미생이굴국을 엄마가 끓여주셨는데...
이제 굴도 몸에서 받아드려지지 않는지.. 그 비릿한게 소화도 안되고...
미생이만 먹으면 그나마 몸이 개운하게 넘어가면서 담백? 한데... 근데 매생이도 먹다보면 조금 비릿해여.;

식물성?기름도 많이 먹음 이러네여...

아..그리고 집에 검은콩두유 삼*) 이것도 이젠 좀.. 느끼하네여 먹고나면 몬가 스믈스믈 올라오는게
베지밀은 괜찮은데.;;; 몸이 이제 실험기계가 된거같고..';

다들 그러신가요?? 전 한달 되가는데 이런증상?이...
그래서 이젠 좀.. 고기도 기름진것두 밀가루제품의가공류도 머리가 띵-하고 구역질이나서 겁이나 무서워서 못먹겠네여.;;
엄만 너무 채소만 먹는게 아니냐고 하는데... 몸에서 옛날엔 그걸 폭식했었는데.. 지금은 저두 몸이
이렇게 되니..좀 무섭달까요... 저만 그런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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