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63에 50 전형적인 하체비만입니다ㅠㅠ

중딩 때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하체가 이웃나라 코끼리마냥 돼 있더군뇨:-/

솔직히 저 바지 잘 못 입어요..상체는 여리여리한데 바지 입혀놓으면 이건 뭐...도전인가?!

하체비만 언냐들 다 공감하시겠지만 흰 티에 청바지 한 번 입어보는 게 소원이었...

그래서 셤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방흡입!!! 예! 했습니다!

다음 달 초엔 지흡한 거 줄기세포 따로뽑아서 가슴에도 이식합니다!!!완~전 신났습니다이 :-)

지흡한 지 일주일이 됐을 때 실밥도 풀고, 쌤께서 말씀하시기를 전 멍이 진~짜 안들었다고 하셨어요 에헿헿

압박복입고 나니 활동하기가 더 편해서 살살걸어다니는 건 매일 했었구요~,~

하루에 한 번 생체식 하고 있구요! 높은 베게 위에 다리 꼭 올리고 자구요!

근데 지금 10일이 지났는데도 허벅지 안 쪽살이 고속도로처럼 안 뚫려서 그런걸까요?

제 눈엔 이렇다할 효과가 안보이는 것 같아요ㅠㅠ

다른 님들 보면 허벅지 지흡하시고 탱탱 부으셔도 허벅지 안쪽은 안 붙어 계시던데...ㅠ_ㅠ

솔직히 사이즈는 많이 줄었습니닭

59 - 53

제가 보기에도허벅지 옆이랑 앞, 확실히 많이 다듬어 졌어욥

쌤께선 2주차가 되면 더 빠질꺼고 앞으로도 계속 빠지실꺼라고 하셨지만, 괜히 조바심이 나네염..

이번 주 금요일이되면 딱 2주 차가 되는데 그 때도 허벅지 안 쪽살이 이렇게 붙어 있는다면..한 달 뒤 경과를 또 봐야겠죠^^;

그래도 안빠져 있다면 저 어떡해야 하죠 언니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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