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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예식 예정인 예신입니다.

이번주에 날잡았구요,
이번주 토요일 오후, 일요일 하루종일
예식장 투어 갈 예정인데요..
질문목록은 뽑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투어하는게 현명한지 궁금하네요.
예약을 해야하는건지, 웨딩업체에가서 플래너와 하는게 현명할지..

몇일동안 어떤 곳이 우리에게 맞을지 인터넷 여기저기서 헤엄치고 다니다
몇 개를 뽑아 봤는데
아직 상담을 받아보지 못해 머리속이 복잡하기만 합니다.우선,
200석 정도의 홀이 필요 하구요
동네는 동래 부근(온천장,거제리,시청 쯤?), 사상 정도로 압축되었구요

예랑이는 주차, 음식, 홀크기
저는 음식, 스튜디오를 중점 으로 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원탁형태의 예식은 둘 다 본 적이 없어 꺼려하는 상황이구요예식장 투어로 가보려고 마음먹은 리스트는
국제신문K웨딩, 국민연금W홀, 센텀임페리얼웨딩홀, 연산동 제니스웨딩홀,
사상 아이비, 해오름, 파라곤호텔 웨딩홀 생각 하고 있습니다.다 둘러볼 수나 있을지.. 막연하기만 한데요
예랑이는 아무래도 호텔이라는 명목으로 파라곤호텔을 지목 하더라구요
저는 파라곤에 대한 후기도 잘 없고 그래서 다른곳을 알아보자고 하는 중입니다.복잡하고 긴 글이네요..ㅠ 지금 상황을 적느라 좀 장황해졌는데이번주 일요일까지는 예식장을 선택 하려 합니다.
어떤 게 더 현명할지, 저희 생각과 어떤 곳이 맞을지
투어 해보시거나 예식을 해 보신, 식에 참석보신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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