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맘편하게 누워서 안정 취하고 싶은데 왜이리 빡빡한지요? 두시간 세시간 재어봐도 저혈당 위험 전혀없는 수치라 간식도 탄수 0.5먹고 조마조마해요ㅡ.ㅡ;

임의로 용량조절하는 법도 갈쳐줘야 하는뎅... 힘드시겠어요.

저는 초속을 써본적이 없으니... ㅎㅎㅎ
저는 먹던대로 먹어서 혈당이 2~3일간 높게 나오면 2단위씩 늘려맞으래서...
그냥 혈당이 지속적으로 안잡히면 임의로 늘려맞았어요.
애매할때는 그대로 맞고 혈당체크한거 보여주면서 쌤과 상의해서 조절했구요...
인슐린이 은근히 까다로운... 저도 가끔 고민하면서 맞고 있답니다.

맘 먹고 먹을라믄 믹스 고대로 맞고 초속 10단위 막 맞어버려야해요ㅋㅋ 어제 버렸는데.. 오늘은 좀 아쉬워요 감자전이 땡기거든요ㅋㅋ ㅠ

지금 그정도 맞으신다는거죠?
제가 수다님 주수때에는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맞았어요.
전반적으로 두배는 더 맞은듯... ㅎㅎㅎ

방금 간호수다님이 6-4-4맞으래요. 저녁도 약간오바되는데.. 운동절대로 하지말라면서 좀더 편하게 먹게끔 유도리있게 처방해주시지..오늘저녁도 밥먹고 살살 걸어야겠어요.

저는 휴마로그 믹스 50. 14-8-10 이렇게 처방 받았는데요.. 밥 200그램 먹으려면 저걸로는 택도 없어요 -.- 알수다님 주수 되면 더 많이 맞아야 할듯 합니다 ㅜㅠ.. 초속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공복 80대로 괜찮은 편인데 쌤은 믹스만 고집하시네요. 인슐린 너무 어려워요~

제가 임신전부터 2형당뇨라서... 아기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ㅎㅎㅎ
주변에서도 인슐린 용량 늘리는거에 넘 거부감 가지지 말라고 하구...
혈당 안잡히면 용량 늘리라고 의사쌤도 그러셨구... 그래서 그냥 맞고 있습니다.

임신주수가 늘어나는만큼 인슐린양이 늘어난다고 듣긴했는데 저도 정말그런것 같아요. 임당검사수치랑 제가 식이운동으로 조절한수치만보고 의사샘은 이정도면 심한거 아니라고 하시는데 제몸은 제가 안다고 그동안 먹는거랑 수시로 혈당체크한거 보면 먹는건 더 줄어드는데 혈당은 더 올라가기만하고... 그런데 의사샘은 나름대로 알아서 잘 관리해보려는 임당맘의 고충을 너무 몰라주는것같아 섭섭하고 불안하고 그러네요. 자기가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하면서 처방은 대충해주니 더 스트

저랑 비슷한 패턴인듯... 저는 휴마로그믹스50으로 하루세번 맞아요.
제 경우는 인슐린 사용초기에 6-6-6으로 시작했는데... 퇴원때엔 12-12-12 였던가... 기억 가물가물...
그 이후로 주로 아침인슐린 용량이 팍팍 늘어나다가... 임신하면서 전반적으로 인슐린용량 팍팍 증가...
어제꺼정 38-24-24 맞았구요... 오늘은 40-24-24 맞아보려구요...
저... 많이 맞죠? ㅎㅎㅎ
아침식후 혈당이 안잡히다보니... 아침 인슐린 용량이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