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취소
시나브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오늘 수술예정이였습니다. 주치의가 아주 초기에 발견됐으니 너무걱정말라고 하셨구요.
근데 오늘아침 갑자기 수술이 취소되고 PET검사 결과 얘기해주겠다고 하네요. 입원한지 3일됐는데 아직 주치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답답하고 궁금해서 이럴경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알려주실수 있을지해서 글을 올립니다.
지식이 너무 없으니 초조하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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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감사합니다.
PET 검사결과 림프선과 폐에 전이가 의심된다고 해서 내일 폐조직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다음주에 유방암부터 수술하자고 하는데 어머니입장은 두번 수술하고싶지 않으니 폐결과를 보고 결정하자고 하시네요.
이럴경우 유방암전문의와 폐전문의 두명이 들어가 집도하게 되는것인가요?
만약 선항암치료를 한다면 어머니나이 66세에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항암치료에 대한 의견이 워낙분분해서요. 선항암치료가 후항암보다 고통이 덜하다는 얘기도 -
흡뜨다
선항암 하시려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저 요양병원에 있는데 비슷한 케이스가 있더라구요 ~! 수술실 들어갔다 선항암 후 수술로 변경되셨는데 지금 암덩어리가 없어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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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극복님
글을 오전에 올리셨는데
별일없는거죠
혹시 안좋은소리를 들었다해도 너무낙심마세요
어떤 경우라도 치료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
뿌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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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
너무 걱정 마시고..정신 바짝 차리셔야할 듯 해요.
그동안 과정을 되돌아보면 의사선생님도 사람이고 너무 바쁘다보니 놓치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잘 들으시고 검사결과 의무기록 떼어서 확인하시는 등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선생님에게 맡기기만 하기보다는 정확히 알고있어야 합니다.
물론 선생님 의견에 잘 따라야하고요.
저는 항암 중이예요.. 수술후 결과만 떼어보았는데 다음 외래때는 수술 전 했던 펫시티, 골스캔, mri 결과 다 떼어 하나하나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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