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진작에 오키나와 수다닷컴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 이곳에서 예약을 진행했을텐데,
급하게 휴가일이 정해지고, 여행지는 이미 극성수기라 마땅히 고를 여유가 없어, 평소 가고싶었던 일본을 알아보던차에,
본섬은 방사능땜시 맘이 불편하여, 꿈의 섬 오키나와로 결정하고, 부랴부랴아는 곳에서 예약을 하고 저스트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책을보고, 검색을 해보니, 이런곳이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네요.. 다음번에 다시 오키나와를 간다면,
필히 오달에서 예약을 할것이야요,,,,

여행기간 : 사람많고 가장 덥다는 8월 11일 부터 8월 15일 4박 5일 일정이구요
(어떤분이 저희와 같은 날짜에 가면 어떻겠냐 질문을 올렸다가 모두가 말려서 휴가를 연기하였다는데, 저희는,,,,그것이 불가하여, 어찌되었든 쪄죽더라도 일단 갑니다^^;;)

숙소 : 중부 도쿄 다이이치 호텔 오키나와 이동없이 4박입니다.
(이 역시 이곳에서 비추하는 곳이였다지요,,괜찮아요. 저희 잠만 잘거이니..^^;;)

여행일정 : 남부 → 중부 → 모토부 → 북부 or 주변섬
성인 두명이서 렌터카를 빌려 위에 순서대로 둘러볼 계획인데요.
1. 가능한 일정인지,
2. 빼도 될곳과, 근처에 첨가해야 할 여행지가 있는지,
3. 주변 맛집도 추전 해주시고요, 맛집은 꼭 예약을 해야하는지 그 여부와,
예약이 필요한 곳이라면, 이곳에서 수수료를 받고 예약을 해주시는지도 궁금합니다.

11일 : 나하공항 렌터카를 픽업하고, 세나가섬 → 키안곶 → 야마노차야 라스쿠이 중식 → 오우섬 → 세이와 우타키
→ 치넨 미사키 공원 → 비내추럴 석식 → 호텔 체크인

12일 : 해중도로 입구→이케이비치→카데나 미치노 에키→ 하나우이 소바 중식→ 잔파곶 → 자키미 성 → 도자기의 마을
→트렌지트 사이트 석식

13일 : 미치노 에키 쿄다(츄라우미 입장권 구매) → 코우리 대교 → 농원 찻집 사계의 색 중식 → 비세마을후쿠기 가로수길
(모기가무서워 고민중) → 비세키 해안 → 해양박 공원 → 카이센테이 석식?무얼 먹을지 아직 미정입니다..

14일 : 해도곶 숲속 사이트 가지만로 중식 → 야라시야마 전망대 → 아메리칸 빌리지관광 → 구르메회전초밥
또는,,,이에섬이나, 민나섬투어, 아니면 아침일찍 부터 출발하여, 케라마 제도의 자마미섬,
그것도 아니면, 나하시 관광을 할지..마지막날 일정이 고민입니다.
섬에 가려면 일단 선박예약이 필요하고, 또한 스노쿨링 장비도 대여해야하고, 일본어도 거의 못하고 너무 더울텐데,
섬안에서 6~7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잘 몰라서,,,그것이 섬여행을 선뜻 택하지 못하는 고민입니다.

일단, 저스트고의 일정대로 적어보았는데요,
이건 아니다 싶은것과, 요긴 꼭 가봐야한다 싶은 곳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아직 준비가 미흡하여 걸음마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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