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맨날 부수다님 따라다니다가 혼자 여행하는건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아요. 이해해주세요ㅎㅎ;제가 한 달 동안 유럽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내로 환전을 할 예정인데요,
현지에서 필요한 금액은 약 350만원 정도라고 추정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하나 비바 체크카드, 외환 윙고 체크카드 두 개가 있구요.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환전을 하나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저처럼 한 달 여행할 때
몇백 만 원씩 환전을 해 가더라구요??? 아니 그 많은 돈이 컨트롤이 되나요?
저는 그냥 몇십 만 원 유로로 바꿔가고 체크카드에 나머지 몇백만원 넣어놓은 다음 나중에 atm기에서 유로로 뽑거나(수수료 붙는거 알고 있습니다) 체크카드로 걍 결제하려고 했거든요....;; 왜 다들 그렇게 큰 돈을 가지고 다니는거죠?
단순히 그냥 수수료 아끼려고 하는 거라기엔 좀 당혹스럽네요...세상에 널린게 atm이고 수수료 1%정도
큰 부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음.....
혹시 한국에서 만든 체크카드는 외국에서 결제가 안 돼요??;;ㅋㅋㅋ atm에서 돈 뽑는 것만 되나?
하지만 저 위에 카드 두 개 모두 visa, mastercard인데요..ㅠ 유럽여행때 제일 많이쓰는 대표적인 것들인데...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답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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