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둘과 함께하는 2박 3일 일정 봐주세요..
오미자
5.19~21 2박3일
39개월 딸이랑 18개월 아들 데리고 신랑이랑..
아들 돌잔치 대신으로 하는 첫 가족 여행이네요...
알차게 다녀오고 싶어서 사이트 열심히 봤네여..
19일 오전 9시 경 김포 출발
21일 오후 8시 경 제주 출발
숙소는 신라호텔
애들이 있어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할 것을 염려해서
신라에서 반나절 정도 동물 먹이주기 부터 시작해서 물놀이, 산책, 짐보리 이용하려고해요...19일
제주공항 - 렌트카픽업 - 한림공원 - 붉은못허브팜 -소인국테마파크 - 숙소)신라
(밤에 천지연 폭포)
20일
숙소에서 오전 시간 활용(동물먹이주기/쉬리언덕/수영)
-여미지식물원 - 제주허브동산 - 트릭아트뮤지엄 - 섭지코지
21일
숙소 - 오설록 - 프시케월드 - 테지움 - 유리의 성 - 공항
이렇게 짜봤는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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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쉬는 곳이라면 어디가 있을까요?
유모차 하나는 가져가고 렌트하는 곳에서 빌릴까 하는데..그래서 두대로 이동이예요..이래도 힘들까요? ㅎ -
쇼콜라데
전체적인 일정이 많이 걷는 곳이군요. 이럴경우는 아이들 데리고 하루 3곳 이상은 무리입니다
중간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일정을 넣어주는 것이 좋겠군요 -
글리슨
유모차 두대 있으니(한대는 가져가고 한대는 빌리고) 낮잠 자고 되구요..걷다가 힘들면 타도 되는데..협재 해수욕장 가서 모래 놀이 하고 나면 씻는 곳 있어요? 잘 씻지 않으면 담 관광일정 다닐때 찝찝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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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전체적으로 좀 빡센거 같아요...아가들이 어린데 낮잠도 잘거 같고요. 한림공원이 넓고 걸어다니는 곳이라 거기갔다가 버거먹으면 골아떨어질거 같거든요. 버거집 바로 앞이 협재해수욕장이니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노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협재해수욕장 정말 좋답니다^^그리고 가는길에 오설록이 있으니 오설록을 이날 들르는 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둘째날은 수영하면 뻗을텐데 점심 먹고 좀 쉬다가 이동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여미지, 허브동산 트릭아트 얘들한테 너무 빡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