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최근에 소머리편육(그 개업식장 같은데 가면 돼머리 누른 거 있잖아요, 묵같이 생긴 그런거예요)이 생겼어요.

원래 돼지편육은 잘 먹는 편인데
이건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구요
입덧은 예전에 끝났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좀 맵게 볶아 볼까 생각 중입니다.
야채랑 넣구요(이런 요리를 본적도 들은 적도 없지만 냄새 때문에요;;)

그런데 신랑이 가열하면 고기가 다 풀어져버릴 거라고 해서 고민이예요~

1. 편육은 가열하면 정말 다 풀어지나요?
2. 혹시 편육야채볶음 이런 거 해보신 분 계신가요??

+ 여담)
조기찌개나 갈치찌개 끓일 때 무랑 감자랑 넣잖아요
집에 고구마가 한상자 있는데
감자 대신 고구마를 넣으면 이상...하겠죠??
혹시 넣어 보신 분 계신가요?? ㅎ이상한 질문들 투성이지만 수다님들의 생활의 지혜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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