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주도 이번이 3번째 여행인데, 저희 신랑하고 가는건 첨이네요.. ㅋ
신랑이 제주도 첨 가는 거라 제가 모든 걸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항공권은 카드사의 동반자 무료 항공권 이용해서
2인 총 178,000원에 결제 마치고,이제숙소 고민하는 중이에요.

카드사 혜택 중에 숙소 1박하면 1박 주는 서비스가 있는데 해당되는 곳이 서귀포KAL, 제주그랜드호텔 두군데구여.
서귀포칼은 2박하면 23만원에 조식2인(2박), 바닷가 전망, 세금 및 봉사료 포함 23만원이라고 하네요.
썩 싸보이지도 않고 숙소가 워낙 낡았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다른 곳 알아보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우도를 가려면 하루는 성산 근처서 자고, 하루는 중문쪽에서 자는 게 좋겠다... 인데.
과연 올바른(?) 생각일런지..
2박3일 일정에서 각 1박씩 하면 짐싸고 체크인/아웃 하는 시간이 더 걸리는 건지...
또, 중문과 표선쪽으로 숙소를 잡는게 적절한런지...
몹시 궁금합니다.

생각하고 있는 숙소는 1일차엔 중문단지 내의스위트호텔 or 팬션/콘도로 잡고 근처 관광지 여행하는 것이고.
2일차는해비치호텔 or 샤인빌리조트 로 잡아서 성산쪽 여행하고 우도 잠시 들어갔다 나오는거에여.
그리고 마지막 날은 12시 체크아웃때까지 여유롭게 시설(사우나, 수영장 등) 이용하면서 공항 이동하면서 관광 조금 하는거구여.

관광지는 쇼나 입장료 비싼 곳 보담은 경치 좋은 곳 위주로 볼 생각이구여.
저녁은 무조건 회먹고 배터져볼 생각입니다. ^^

제주도 여행 다녀오신 분들 or 정보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참.. 여행일은 6/13~15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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