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졌다가 나빠지려 합니다.
진솔
안녕하세요. 두근두근이가 나타난것은 2009년 1월 정도구요. 이전에 2009년9월부터 슬슬 전도 증상은 보였습니다.
다리에서부터 시원가 뭔가가 올라오는 증상때문에 (도저히 못 참겠음) 그래서 병원갔구요. 불안증이라고 의사 선생님이
하시더군요. 그리고 한달정도 약먹고 많이 좋아 져서 약 끝은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문제는 약끝고 계속 좋아 졌다가 어제부터 심장 두근두근증상이랑 귀멍멍하는 증상이 약간 나타나는데요.
전 정말 종교의 힘드로 많이 극복을 했는데요. 이게 월래 좋아 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는건지요?
한3일 정도 무리를해서 일을했더니 몸이 피곤하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그런건지?
지금 메타연구소에서 인지행동치료는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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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예, 정말 그런것 같아요. 내 마음을 굳건히 해야 겠어요. 좋아진다고 맘은 놓으면 또 아디 치고오고 열심히 하루가 제일 소중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래요~ 여러분 정말 화이팅 해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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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저도 호전만 되다가 최근에 악화일로 입니다.
첨엔 마냥 좋아지지만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악화되난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수다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낳아지고 나면 다시 일상이라고.
한참 싸워이겨나갈떄는 그 의지와 마음가짐이 참 맑고 순수했던것 같아요.
그떄의 마음자세로 돌아가서 두려움을 떨치도력 노력해요.. -
아리알찬
감사합니다. 예민해지니 또 위가 말썽입니다. 어지럽구요. 그냥 초연하게 넘겨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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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
저도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 같이, 예민성이 일시적으로 상황에 따라 증가해서 나타나는 것 같구요.
또다른 중요한 사실 하나는 몸 컨디션은 체력과 비례하는 것 같읍니다.
몸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체력과 정신력이 겁을 먹은 것 같읍니다.
바쁘신 와중이겠지만 체력 관리(운동 꾸준히)에 힘쓰시고요....
이미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길로 접어들었으니 쓸데없는 의심과 예민함은 버리시길.......... -
두온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으니 좋은생각만 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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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원래 불안증이란 것이 그런 과정을 반복한답니다...
님은 지금 예전보다 조금 더 예민해진 상태이시고 그런 상황에서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생기면 일시적으로 불안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중요한 건 님의 상황은
예전보다 힘든 상황이 아니고 똑같은 상황인데 님이 조금 예민해진(의학적으로 교감신경이 항진된..^^)
상태일 뿐입니다...물론 완치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구요..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이 시간만 지나면 다시 좋아지실 겁니다..걱정하지 -
흰꽃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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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네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 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제 생각이지만 종교란 원래 사람이 어딘가 기대고 심적으로 안정을 찾기 위해서 만들어진것인데..
종교의 힘으로 극복된다면야 좋겠지만... 이것만으로 100% 완치가 안된다면 자기가 이겨낼수 있는
힘을 키울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 환우 질답란 극복노하우 게시판 등 글을 일단 다 읽어보세요!
완치의 답이 다있습니다. 할수있다는 의지만 있으시면 됩니다.
화이팅요 ^^ -
PinkPearl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약은 안먹어도 될것 같다고 하셔서 안먹었습니다. 그래서 전보다는 많이 용된편입니다.수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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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약은 최소한 6개월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좀더 시간을 갖고 의사와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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