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혼자 계시는건 좀..주사맞고 한 삼사일은 많이 힘드실텐데..전 시엄니가 회사 그만두시고 아이 봐주셨어요. 그때9개월 이었는데..4살아이 활동양도 많을텐데..에휴~~맘 아프네요.혼자는 힘드시니 옆에서 끼니 챙겨주시고 아이 보살필분 꼭 필요 하실 꺼예요. 치료 잘 받으시고 야채스프 현미차 꼭 드시길..

잘 버텨야죠
님도 건강하세요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닥치면 헤쳐나가게 되죠. 움직인다고 재발이나 더 나빠질것일까고 걱정하는 것이 더 스트레스가 되어 건강에 좋지 않을듯 하네요. 잘 버터 지나가길 바랍니다.

저도 혼자 가능할거다 생각하는데 부작용 생각함 좀 무섭기도하고 그러네요
아직 불안불안해요

전 중딩 초4...혼자잘하고 지나갔어요~친정엄마오셔두 제 살림이라 저한테 물어보시구ㅎㅎ결국 제가다해서 오시지말라했어요...제 엄마도 일하시느라~~
전 사람쓰는것도불편해서 혼자했는데 할만했어요~ 스팀돌리는것만 남편이 일주일 한번도와주니 할만하더라구요~~
전왼팔이 곽청술로 잘 못쓰지만~항암중잇데도 집안커텐빨래까지 ~일상생활 큰지장은 없어요
주사맞으시고 일주일만조심 하세요~~^^

반찬이 문제네요
반찬 가게에서 사올지 제가 만들지 아님 인터넷으로 주문을할지 그게 젤 어렵네요

저도 혼자 했어요 반찬만 옆에서 준비해주시면 할수있더라구요
같이 있으면 짜증이 날때도 있더라구요
미리 겁먹지마세요

저랑 완죤 똑같으시네요.
저도 초5딸 7살아들...항암 6차중.
가끔 엄마가 반찬해 주시며 하루하루
급감정 변화를 느끼며 지내고 있습니다~ ^ ^♡

저도 그렇게 견딜수있을꺼다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되네요
뭐가 좋을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지금 항암 6차 중인데요.. 초등 5학년 딸 7살 아들 데리고 음식하고 집안일하고 있어요.. 가끔 근처 친정엄마가 반찬 가져다주시고..지낼만해요^^ 엄마니까 견디고 이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