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 고민좀 봐주세요 4년전쯤에 아빠가 멀쩡히 다니던 회사 사직서내고 사업을 하셧는데 망햇어요 그리고 3년동안 막노동같은거햇죠 친구일 도와가면서 그리고 1년전쯤에 다시 다니던회사에 들어갓는데 4년전일이 집안경제에 데미지가 좀 커서 아직 좀 부족한 가정이에요 엄마는 제가 3살때 이혼하셧고 최근들어 아빠는 새로운여자와재혼생각인가봄니다 사람은 괜찮던데 결혼을하면 경제가 좀 힘들어질거같아서 살짝걱정이에요 그쪽도 자식있을꺼겟죠 그럼 우리집자식이 2명인데 3이상으로 될거고.. 돈버는건 아빠혼자일꺼고 이건 제생각이에요 아빤 아무말못하는데 그냥 마이스터고를 계속 권유해요 전 몸이 마른채형이라 운동도관심없고 기계쪽도 그닥관심이없는데 그렇다고 입문계가서 공부할자신도없어요 정말 한심하죠?? 그래도 요즘 관심가는분야가 소프트웨어인데 아무것도몰라요 아빤 그럼 그런종류의 과를가서 배우면된다고 밀어붙이시는데 마이스터고자체가 저한텐 별로였거든요 근데 아빠가 니가 입문계가서 내신 3등급이상 받는다치자 국립대간다고하자 그때 니가 가고싶은과를 가면 학원비고 학비고 힘들다 그리고 졸업해도 요즘 취업하기힘들다 그냥 마이스터고가라 이렇게 쇄기를 박으시는데 틀린말도아니고 그리고 제가 경남에있는 농어촌해택되는중학교다녀서 내신 20퍼 나오고 이러는데 어떻하죠 시간이 지날수록 제자신이 싫어지네요 잘하는것도없고 좋아하는것도 없는 그런 인간으로보여요. 아빠가 부산기계공고에 메카과를 가라고하는데 거긴 소프트웨어와 관련이있나요?? 조언도 좀해주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