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전에도 몇번 꼭....밤에 그렇게 아프더라구여..... (자다말구 새벽에 아파서 깨서...한시간을 소리질러대며 울었었어여...)

아프다고 그렇게 크게 소리내어 울어본 건 태어나 첨이었네여.....약 두달동안 어젯밤까지...총 3번......

그땐....위통인가해서.....겔포스만 열심히 먹었는데요.......

어젯밤에는.....분명 위통이 아니었어여........

배가 전체적으로 땅땅해지면서....막 조이듯 아팠었어여....근데 아랫배는 안아프고...윗배..가운데..허리..등...이 아팠었어여...

첨 30분쯤은....혼자 신음하며 몸비틀며 참을정도였었는데......

뒤 30분은.....도저히 못참을만큼....절로 비명소리가 나면서 정말 서럽게 엉엉 소리내어 울며 아프다고아프다구 소리질렀다는.....ㅠ.ㅠ

간격이란 것도 전혀 없이...걍 쭉~ 계속 아프기만 했어여.....

그렇게 약 한시간을 미친듯이 아파하다가 정말 감쪽같이 안아파졌어여.....

약 한달전에도 딱 이런적이 있었어여....

새벽4시쯤....넘 아파서 내지르던 신음소리에...거실서 자던 신랑까지 깨서...병원에 전화하구 난리였었죠....

결국...병원가기로 아픈 몸으로 주섬주섬 옷입구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뿅! 아픔이 사라졌었어여! 순식간에!!!!

다른분들도 이러셨던 분 계신가요???

이거뚜 가진통....맞는거죠???

근데....간격이 전혀없이 일케 쭉~아프기만 하다가 사라지나여???

정말......겨우 가진통에 아리 아파하니....진진통때는 어떨런지........넘 무섭기만 하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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