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참고 좀 하겠습니당 ㅋㅋ

셋째날 만장굴은 벅차요. 글구 제주시로 이동하는 버스타실때 동일주 말고 성산항 바로 앞에 정류장에서 타시면 중산간을 가로질러 가는데 시간도 조금 덜 걸리고 올록볼록 멋진오름군 풍경도 보실 수 있답니다.

둘째날 주상절리대를 위해 중문 경유하는 건 시간상 아까운 생각이 좀 들구요. 곧장 서귀포로 이동해서 외돌개 보시고 올레길 거꾸로(6코스 역올레) 걸으시면 공원 가로질러 천지연폭포로 가실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 천지연폭포가 내려다보여요. 시간은 30분뜸 걸릴듯.. 주차장 앞 감귤찐빵도 드셔보세요. 윗분 말씀처럼 시내에서는 적당히 택시도 이용하시는 것이 시간과 체력을 아낄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섭지코지를 가신다면 성산에서 혹은 신양리에서 택시이용 권합니

한림공원도 관람할 게 은근 많아서 꼼꼼히 보면 두시간 걸려요. 아쉽지만 첫날은 그냥 곧장 모슬포로 이동하여 인근 구경하시는 건 어떨까요..? 송악산도 좋고 올레길 가볍게 걷다가 사이트에서 차한잔 하는 것도 좋구요..
숙소위치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아침일찍 용머리해안 개장 전에 살짝 들어가실 수 있어요. 동네주민들 산책 많이 하시더라구요. 따라 들어가심 되요. ㅋㅋ

전 둘째날 밖에 말씀을~~저도 버스로 이동했답니다~시간 엄청 걸렸음^^둘째날 외돌개에서 천지연 폭포까지 택시로 2300원 정도 나온것 같아요~천지연에서 섭지까지는 동일주버스로 한시간 넘게 걸리구요~섭지가는 길도 어찌나 멀던지~버스에서 내려서 30분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