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연 비에이 입니다. 근방 시로가네온천도 진짜 멋있엇어요!!
설경이면 정말 멋질텐데... 11월 날씨는 잘 모르겠네요 ㅠㅠ

저는 신혼여행에 홋카이도로 가서(일본 전국을 다 갔기 때문에...)좋았던게 하코다테 야경하고, 수산시장에서 먹은 아침식사, 기차 타면서 먹은 럭키 삐에로.....(이건 전부 하코다테...) 오타루 운하하고 공사중이었지만 메르헨거리... 롯카테이 본점 찾아간거 정도예요. 삿포로 시내에서는.... 태풍과 조우한터라 그리 많이 다닐 수 없었구요.

홋카이도 대부분은 철도로 이동 가능한데 비에이 같은 경우는 차 없이는 가기 힘들어요. 아시히카와까지 가서 택시 대절하시거나 버스투어 신청하시거나 하면 되요. 꼭 비에이를 가셔야 하는 건 아니니, 그냥 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노보리베쓰로 해서 보고 오시면 될 듯요(대부분 많이들 가시는 코스)

운전은 할줄 아는데 ....제가 사고가 좀나서 장시간 운전이 힘드러여 ㅋ 렌트꼭 해야 하나요 ㅋㅋ 자전거 빌릴데라도 잇음 좋은데 ㅋ

5박 6일이면 일주를 하기는 시간이 짧고, 서쪽의 삿포로-오타루-하코다테-도야-노보리베쓰를 JR로 관광하시거나, 삿포로-오타루 + 동쪽의 비에이, 후라노 등지를 렌터카로 자유롭게 관광하시거나 하면 될 것 같아요. 온천은 노보리베쓰를 많이 가십니다.

23~27일까지요

몇일 일정이신데요..? 홋카이도 주요 관광지는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도야코, 노보리베츠, 오비히로, 후라노, 비에이, 왓카나이, 샤코탄 등인데 위치가 제각각이라 어느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어느 쪽(삿포로 기준 동쪽, 서쪽)을 보실건지 먼저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온천도 노보리베쓰가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여러 군데라...
정기권(아마 JR패스)도 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죠?

한군데만 추천한다면 비에이요. 비에이에 벌써 눈이 왔다고 하니, 1,2월

저는 오타루 추천요.삿포로에서도 가깝고 쇼핑,먹거리도 좋았어요.
점심전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밥먹고 거리구경, 쇼핑, 스위츠에 커피한잔 하고
저녁엔 운하근처에서 회전스시 먹고 나오면 운하 야경이 딱 이쁘더군요.가로등이 비치는 운하가 낭만적~

남편은 하코다테가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온천 호텔에서 1박도 하고 운좋게 마츠리 기간이랑 겹쳐서 볼거리도 좋았습니다.
하코다테산에 야경 보러 올라갔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관광객들 때문에 감동이 반감....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