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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천자와 현실성

도1도캣

2023.04.01

저희 어머니가 9년째 유방암 투병을 하시다가(이미 폐 간 뼈 등 온몸으로 퍼졌습니다)최근 3주전에 숨도 못쉴정도로 힘드셔서흉수를 뺐습니다. 그리고 할라벤 항암을 처음으로 했습니다.그런데 그 이후엎친데 덮친격으로 다리에 부종이생기고 복막쪽 암이 커져서 복수가 차서 몇일간 밥도 못드셨습니다. 의사는 항암을 계속할지 말지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라고하네요. 어머니 컨디션때문인지.그리고 어제 복수를 살짝 한 1L 정도 뺐습니다. 복수를 빼니 밥도 어느정도 잘드시고 했습니다.하지만 오늘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복수가 더 있어서 관을 삽입하고 몇일간 뽑자고 하네요.하...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복수를 뽑아서 이뇨제나 이런것은 쓸수가 없을까요? 정말... 복수를 뽑으면 금방 돌아가실까요?? 정말 걱정입니다. 항암을 계속하는게 좋을지.. 복수를 이미 뽑아서 항암을해도 복수가 계속 금방 찰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현실성이 느껴지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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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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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랄한그1녀

    저도 친정어머니와의 마지막을 병원에서 검사하다 다 보냈습니다.
    병명을 뭔지 몰라서 날마다 이 검사 저 검사
    검사하고 나오시면 어찌나 지쳐 계셨던지...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집에서 좋아하는 거 하게 해드리고
    드시고 싶은 거 드시게 할 껄 그런 생각이 늘 들었어요,

  • AngelsTears

    그러게요...ㅜ 누군가결정해줄수도없고ㅜ 힘내겠습니다!

  • 메이커

    이럴때 속시원한 해갑을 해줄 누군가가 절실하게 필요
    하네요 안타깝기 이를때 없고요 고통이 더이상 없기를
    기도합니다

  • 일본녀

    예 ㅜ 좀더깊게생각해보겠습니다

  • 눈

    저도 수다님과 같은 마음입니다.항암으로 더 이상 괴롭히지 마시고 가족들과 남은 시간 잘 지내시다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현실같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 가슴 아픕니다.얼마나 힘들까요?환자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덜한 쪽으로 결정하셨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푸른잎

    네 진심어린답변 정말감사합니다 ㅜ

  • 토리

    뭐라 위로를 드려야할지
    저도 님의글 읽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제생각엔 항암 그만하시고 편안하게 식사하시고 가족과 같이 보내시는것이 어떨지요
    사이트에 많은분들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시는날까지 병원에서 피검사하면서 환자를 괴롭히는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같은 암환우로서 이런말밖에 드릴수없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잘 생각하시어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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