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퇴원하믄 물리치료 좀 받아야 할것 같어용 ^^;;

넹 며칠 지나니깐 많이 나아졌어요~~^^ 감사합니당~~~^^

네 시도는 해볼게요 근데 아 무서버요 ㅎㅎㅎ ㅜㅜ

누울때 팔을 만세로 하면 중력영향을 덜 받아 편해요. 잘때 만세자세로 자면 그 자세 할 당시는 좀 함들고 아프지만 확실히 아침에 올릴수 있는 각도가 점점 커져요.

조금씩 해보려고 하는데 혼자 하려니 겁나네요 ㅜㅜ

수술 후이틀 부터 한 거 같아요. 스트레칭 하냐고 간호사가 물어봤는데 안한다고 하니까 혼내셨어요. ㅎㅎ 지금은 수술한지 13개월 됐어요. 물론 불편함없이 다 움직여지고요. 곽청술 해서 부종이 걱정되긴 하지만 스트레칭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처음에 혼냈던 간호사가 야속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고마워요. 그때 천천히 하라고 했음 제 성격엔 진짜 천천히 했을 것 같거든요. 스트레칭 꾸준히 하셔서 불편함없이 생활하시길 바랄께요!

전화욜날수술했는데여~나름 열시간넘는 대수술이라생각했는데...이젠 언제나가냐고 눈치주는데여..ㅋㅋㅋ 아놔~~이런..씁슬함이란..;;;

그러시군요 저는 좀 움직이믄 가슴이 찌릿찌릿 해서요 무서버요 흑

전 수술 직후는 할 생각도 안했어요. 실밥 풀기 전까지는 운동 참으세요. 전 실밥 2주쯤 다 풀고 난후부터 살살 하는데 한달차 지금 120도쯤 올라가요. 만세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요기부터 힘드네요. 수술 안한 팔로 받치고 서서히 올려보시고 올라 가는데까지 수술 한 팔 힘으로 올리기 연습하면 금새 금새 좋아지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여기 간호사 쌤들보다 친절하시네요 ㅎㅎ 몸이 아프니 별게 다 서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