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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래미(05년10월생)
한솔 영어나라 a단계 15개월정도 하고 5월 마지막주부터 b단계 들어갔어요..
a단계 할때도 그랬지만.. 샘하고 수업은 정말 즐겁게 잘하는데.. 저랑 복습하자고 하면 정말 하기싫어합니다.
제가 재미없게 해줘서 그런것같아 선생님께서 주신 숙제 정도 샘오시기 전날 벼럭치기하는 수준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배운 노래율동 교재 집에와서 동생에게도 가르쳐주고 아빠한테 보여주기도 하고.. 잘하는데..
유독 영어나라 복습하는걸 정말 싫어해요..
어제도 우리 이것좀 해보자..했더니 정말 하기 싫어 몸이 낙지처럼 흐느적거리기에 그만 하자!
했더니 아니다고 엄마는 맨날 성질만 낸다고....
분명 제게도 문제가 있다는걸아는데... 어떤방법으로 즐겁게 해줘야될지...
우리딸래미하고 저하고에 관계가 넘 안좋아지는것같아 걱정입니다.
즐겁게 공부시키려고 노력하는데.. 맘같이 쉽지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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