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일정인데...
아유미
-1일차(8/30)
9:35-10:40 인천출발
12:30 올레1코스시작
18:00 올레1코스종료
18:30 숙소도착
성산일출봉게스트하우스(15000원)
-2일차(8/31)
7:00 성산일출봉 등산(입장료2000원,왕복 1시간30분가량소요)
해녀의집에서 아침으로 전복죽먹기(9000원)
9:30 성산항-우도(왕복4000원 30~1시간간격 배편있음 10분소요)
1-1코스(4~5시간소요,우도에서 막배 18:00시)
16:00 섭지코지관광(섭지코지둘레길:올레2코스 광치기해변에서연결)
18:00 숙소도착(샤워후 저녁식사,다음날 간식거리 장보기)
제주워터월드찜질방게스트하우스(15000원)
-3일차(9/1)
7:00 기상
7:30 7-1코스시작(서귀포월드컵경기장출발,간식생수 미리준비)
13:00 점심식사
14:00 올레 7코스시작(풍림리조트까지)
18:00 숙소도착
풍림리조트게스트하우스 20000원
-4일차(9/2)
7:30 기상
8:00 아침식사
8:30 7코스 (풍림리조트~월평마을 2시간정도소요예상)
10:30 8코스시작(4~5시간소요 중문관광단지에서 점심식사)
중문관광단지관광 테디베어뮤지엄(입장료 6000원)
18:00 숙소도착
조이풀게스트하우스(15000원)
-5일차(9/3)
8:00 기상
9:00 10코스시작(4~5시간소요)
15:00 종료(다음날산행을위한 휴식)
-6일차(9/4)
-한라산등반
8월 말에출발해서 한 일주일정도 예상하고있습니다.걸음빠르고 체력보다도 정신력이좋은편인 여자혼자갈거에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할생각입니다(장롱면허라 운전을 못하거든요;)
대략적으로 짜봤는데...너무 빡센가요? 좀 심한 길치라서 동선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ㅠ
올레길이 목적이구요 다른 관광지는 테디베어하우스하고 오설록 황금륭버거파는곳만 탐이나는데...
어디가 끼어넣어야할지모르겠어요;
숙소는 대부분 다음날일정 시작하는곳으로 잡을려구요.
아직 예약한거는없고 일정잡고 예약하는게 마음편할것같아서요..
제가봐도 7코스가 좀...너무 힘들까요?난이도가 둘다 상이던데;
아..한라산은 작년 겨울에 백록담까지갔다온적있는데요..
택시아저씨한테속아서 관음사코스가 더 재밌고 짧다고하셔서 거기로 올라갔다가 한겨울에 죽는줄알았습니다;;
이번에도 백록담을갈지...아니면 정상안가는 경치좋은 다른코스를갈지 고민중입니다.
푸른 백록담도 보고싶기도하고...다른코스가 경치가 예술이라고하고...아아..
이런거 일정짜보는거 처음이라 많이 엉성하지만..따끔한 충고 부탁드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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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솔직히 빡세 보여요~ 2-3일차 특히..
올레 홈페이지에 보면 한코스 4~5시간 적혀 있지만
풍경 구경하고, 사진좀 찍으면 6시간 이상 훌쩍 걸리던데요..
전 좀 걸음 느린 편이긴 했지만요 ^^; -
방방
하루에 올레 한코스 반 정도를 걸으실 예정이시네요.
8월말이면 아직 한여름 날씨라서 올레길 걸으시기 많이 힘드십니다.
아무리 정신력이 강하셔도 좀 무리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실제 걸어보면 시간이 더 걸리구요.
여유없이 앞만 보고 열심히 걷기만 한다면 그 시간안에 가능하지만 굳이 그렇게 걸으실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제주까지 가셔서 제주도 자연을 충분히 보고 느끼고 여유를 좀 가지시는게 좋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