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드시는 분 계신가요?
CutieBaby
비건을 지향하는 초보 채식인인데요.
조금씩 하나하나 줄여가기 보다는 비건을 딱 목표로
한끼는 생채식, 한끼는 채식 위주로 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요거트가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원래 제가 우유 먹으면 어렸을 때부터 배가 아팠었기에 우유는 즐겨 먹는편은 아니였는데
요거트는 많이 먹었었거든요.
그런데 채식인으로 변하면서 요거트를 안 먹었어구요. 안 먹은지도 좀 된것같네요.
그런데 몇몇 채식인들 중에서 요거트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카스피해 유산균 같은걸로
직접 만드셔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요즘 무첨가 제품으로 나오는 요거트에 솔깃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먹을만한 괜찮은 것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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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icious
ㅋㅋㅋ 그러니까요..ㅋㅋ 설탕보다 않좋은 액상과당!!ㅋㅋㅋ콘시럽 안넣은게 그나마 다행인 걸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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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
예전에 락토오보일 때 김연아양이 선전하는 퓨어를 먹어볼까... 했는데..떡하니 액상과당이..설탕보다 안좋은 액상과당.. 퓨어는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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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티벳버섯으로 두유요거트를 만들수도 있데요.. 방법은 알지만.. 전 그 방법이 왠지 티벳버섯을 혹사시키는 방법같아서 사이트에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고 있어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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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요구르트를 덜 먹어야지 하는 결심을 하는 순간 티벳버섯이 죽어 버렸어요.
주인의 마음을 읽었나봐요. -_-;; -
상큼한캔디
무첨가라고 해도 젤라틴 들어가는것도 있더라구요..
진짜 요거트 먹어본지가 언젠지~~ 두유 요거트 한번 만들어먹고싶어요.. -
서희
버섯 유산균을 분양 받으셔서 두유에 넣어 발효시켜 드시면 맛이 좋아요 ^^ 취향에 따라 유기농딸기쨈이나 과일을 섞어 드셔도 되구요. 만들기도 쉬워요. 요거트 기계도 필요없답니당~ 시중에 파는 요거트처럼 입에 남는 단맛도 없고 깔끔하고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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