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작년 12월에 진단받았을때 그때 검사 다 했었는데 아무이상 없었거든요.. 1년에 한번씩만 하면 된다고 하니 올해가기전에 다시한번 해야겠네요.
남편 병원가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발아픈거 합병증같다는 자료들 찾아서 보여주니 암말없이 병원가겠다하네요.. 토욜날 희망내과 가볼 예정인데 결과 나쁘지 않았음 좋겠어요..

제 생각도 금연하자님과 같습니다.
사실 2형 당뇨의 경우는 당뇨 진단받기 전에 이미 당뇨발병된 상태인 경우가 많더군요.
(솔직히 저는 거의 대부분의 2형당뇨인들이 진단받기 전부터 당뇨가 온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당뇨초기에는 사실 아무런 증세가 없거든요. 그시점에는 혈당측정을 안하면 당뇨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문제는 몸에 이상 없으니 병원에 갈 일이 없다는거...
정기검진 같은거 받음 어느정도 알 수 있지만... 정기검진도 쩜 형식적인면이 강

당뇨 아신진 1년이 안됐다고해고 그만한 합병증이 온것으로 보아 아마도 그전에 당뇨가 온것 같네요..저도 그렇거든요. 병원가셔서 합병증 검사(눈.신경.갑상선.신장) 도 해보심이 어떨런지요..좋은 결과 있으시길..

당뇨걸린지 1년도 안되서 합병증이라니..관리도 잘되고 있는데.. 넘 속상하네요.
남편 발바닥이 아파서 그나마 하고 있는 걷기운동도 못하고 있는데.. 휴~~
암튼 빨리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신랑도 비슷한 증상이 와서 요즘 바짝 정신차리고 관리 하고있는데 다시 괜찮다고 그러네요. 발병한지 얼마안된데다가 관리를 잘하고 계시다면 좋아지실 거라 믿어요. 가족과 본인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합병증 같네요... 혈당관리 잘하시면 좋아지니 걱정마세요...

아픈것이 걸을때 모레위를 걷는 기분이들고 걸을때마다 발바닥에 통증이 오고 발목 종아리 부분은 옷이 살짝만 스쳐도 통증을 느낀다면 말초신경합병증 맞습니다...

현재 혈당이 잘나와도 한 6개월간은 통증이 계속 올것입니다.
물론 혈당관리 철저하게 한다는 전제하에 6개월입니다. 방치하면 큰일 나구요...

저도 같은 증상으로 고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