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공황을 일으킨게 한번 술을먹고 심장이 뛰고 숨찬것에 놀라 응급실에 실려갔었는데

그이후론 3년째 숨이 조금만 차도 패닉상태에 빠지는거 같아요..

배가 불러서 속이 답답하다거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조금이라도 과한 운동을 하거나 혼자 다른 생각을 할려고

노력하는데도 몸에 힘이 다빠지고 갑자기 머리가 막 회전하는 것처럼 쓰러질 것 같아서 핸드폰으로 누군가를

막 찾고 있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

지금은 거의 계단, 배부름, 과한 운동을 피해가면서 살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배타고, 비행기 타고, 곤도라 등등 발이 지면에서 떨어진 그니깐 제가 아플때 언제라도 병원에 갈수 없는

그런 막막한 장소는 피해지고.. 왠만한면 현재 살고 잇는 인천지역을 벗어나는게 두려워요

학교가 천안인데. 학교나느 버스만 타도 심장이뛰고 손이 차지고 긴장이 되요.........

괜찮아 졌나 싶으면 반복되는 이 불안...............

요새는 밤에 잘려고 누웠있어도 답답함에 호흡이 잘 안되 피곤함에도 불고 하고 잠을 못이루고 반복하고 잇어요..

언제쯤이면 고쳐질까요?

이런것들을 피하면서 지내는게 옳은걸 까요? 뭔가 방치하는 기분도 들고.

어떤병원이 옳은건지..............................

정신과는 약밖에 없고..........

한의원은 나아지는질 모르겠고.......................

답답합니다........... 정말이지......

예민함좀 없애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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