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에 정말 그렇게 도난 분실 사고가 많은가요? 어떻게 예방해야 하나요? 준비할 것들은 뭐가 있나요? 여행 고수님들 봐주세요
우솔
독일 1주일, 런던 1주일, 파리 1주일 3주 여행 예정입니다.
여행을 10일 앞두고 이것저것 준비중인데
주요 교통수단 예약이랑 숙소만 예약하고.. 사실 뭘 더 준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24살 여자 혼자 여행하는데 국내여행도 혼자 한번도 안가봤는데 첫 배낭여행이 유럽이네요
지금 날짜 다가올수록 뭘해야 될지 모르겠고, 맘의 안정이 안되요 ㅜㅜ주변에서 얘기들으면 너무 분실도난 사고에 관한 안좋은 얘기만 들어서
말만 들어서는 너무 걱정이 많네요사람 나름이겠지만 분실 도난사고가 그렇게나 심한가요?
호스텔에서 잘 때는 캐리어 끌어안고 잘 수도 없고ㅋㅋㅋㅋ 잘 때나 씻을 때 물건 간수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캐리어를 끌고 갈때, 휴대폰 보고 있을 때 뭐 이렇게 들고 있다가도 소매치기 당할 수 있다는데 그렇게 위험해서는 휴대폰으로 지도 볼 때도 늘 걱정해야 할꺼 같아요 특히나 휴대폰 같은거 잃어버리면 진짜 너무너무 막막할거 같아서 휴대폰이랑 카드 도난에 유난히 신경쓸려고 하는데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정리하면,
1. 호스텔에서 씻을 때나 잘 때와 같이 자리를 비울 때 물건 간수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소매치기 조심하는 팁 좀ㅜㅜ
3. 주요 교통수단이랑 숙소 예약 이후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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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찬
모두 조언 감사드려요 ㅎㅎ 주옥 같은 팁들 모두모두 새겨듣고 열심히 준비해서 무사히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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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파리랑 이탈리아 스페인 빼고는그렇게 위험한곳은 없을꺼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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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호스텔은 방열쇠가 따로 있고 방안에서도 자물쇠로 걸어잠그면 안전해요.
런던파리 스위스 뮌헨 다니면서 휴대폰으로는 gps보되 조심하면서 다녔구요. 가방은 앞으로 오게하는 센스! 심한 걱정은 하지 않되 조심하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
흡뜨다
핸드폰에 거는줄같은거 구해서 손목에 몇번돌려서다니시면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휴대폰스틸해가는거 막을수있어요~ 손목에 딱 걸리게~ 저는유럽에서 살려그랫더니 못찾아서 시계랑 폰이랑 얇은체인같은걸로연결하고 다녔어요~ 호스텔에서는 자전거자물쇠랑 캐리어자체자물쇠둘다 사용했구요~치안은 괜찮더라구요~저도여자혼자 다녀왔는데 큰 난리는없었어요가면 동행많이 구하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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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팩세이프 복대사서 여권 카드 현금 넣고 몸에 항상차고 다니세요 제경우 가족4명 것 그렇게 하고 다닙니다 위험한 곳에서는 아예 바지안에 보관합니다 사람 많으면 무조건 조심 사람없는 길 절대 피함 이정도만 하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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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호스텔은 보통 중요한거 아니면 냅둬도 됩니다. 어짜피 그 방사람들만 들어올수있기때문에. 중요한거만 락커에 걸어놓거나 지니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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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
보통 락커가 밖에 따로있는곳은 보관료를 따로 받더군요. 방에 설치되어있는곳은 별도로 작은 번호자물쇠를 준비해가세요. 특히 이동시 주의하세요. 큰 트렁크를 끌고 이동시엔 핸드폰이나 손에든 물건등은 날치기당할수 있어요.절대 외부노출하지 마세요. 열차나 버스 타고 내릴때 조심하고.특히 혼자 이동하는분들 트렁크 짐칸에 실었다고 방심하면 분실해요. 파리는 진짜 조심하시고 가능하면 동행을 구해서 여럿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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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위해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구요 전 돈 여권 유레일빼구는 막 냅뒀어요 호스텔에서는 걱정없습니다
다 방 키가 있어서 ,, -
은솔
저는지금로마인데 소매치기 조심하라고해서 잔뜩 겁먹었는데 전혀보지도못했고 한국이랑똑같이다니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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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초롱
호스텔은 모두 개인락커를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