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ㅎㅎ종현원희님 힘내세요 ㅎㅎ 수다님도 힘내시구용 ㅎㅎ

율곡엄마님 정말 대단하시네여~ 정말 엄마된다는게 이렇게 힘든일일 줄이야~
저도 막달이라 이만저만 떨리는게 아니랍니다ㅡ.ㅡ;;

어르신들이 하늘이 노랗게 되어야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ㅡ.. ㅡ 첫째때 하늘이 노랗게되지는 않더군요;;; ㅎㅎ

그냥 사람이 이겨낼수있는 마지막한계의 고통이라고 생각하심되어요~ 이쁜아기낳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힘들어도... 너무나 축복스러운 일이니까요^^ 힘내요!!! ^^

전40주3일요 ㅋ 가진통은 8개월넘엇부터 간혹잇엇는대 잠깐아프다 말아서 괜찮앗어요
진통왓을때바로알수잇엇구용.. 전낮잠자다가 진통이왓는대 간격이 한 30분 이랫던거같애요
자다깨고 자다깨고 그러다 간격점점좁혀지고 5분간격일때 병원갓어요 ㅎㅎ
두시간반만에 출산햇구용~

저는 40주4일만에 나왔어요~ 전 가진통 없었구요...새벽에 자고 있는게 갑자기 물이 나오는게...소변인줄알고 화장실갈려고 일어서는 순간 따뜻한게 막 나오더라구요..화장실까지 가는 몇발자국만에 양수가 굉장히 많이 나왔어요. 이럴땐 씻지말고 속옷갈아입고 패드하시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그리고 한시간있다가 5분에 한번씩 진통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후로 무통주사 맞고 3시간지나고 오전에 낳았어요..남은 시간동안 운동 열심히 하시고 순산하세요~^^

오줌을 눌려하는데 힘이 줘지는겁니다.제가 질려고 한게 아니라 소변통과 항문에 힘이 줘지는겁니다.똥매려운듯이요.소변은 좌악~나오면서 똥꼬에 힘이 자꾸 들어갑니다.휴지로 소변본곳을 닦앗느데 냉이 손바닥 반틈넘게 크기만한 냉덩어리와 피가 나왓습니다.이게 진정한 막혀잇던 이슬인데요.쉽게말하면 똥누고싶은 느낌이 들면서 아래가 힘이줘지면 출산이 시작되는것입니다 전 초보라몰랏지만요 계속 이때까지도 암것도 모른체 끙긍거리며 가진통인줄 알고 참고잇엇다는..;;2시반경

아~~ 맘들글보니..용기가 더 불끈 솟네요... 내심..겁은 먹고 있는데..예정일이 다가오니..오히려 빨리 보고 싶단 생각이 더 간절하더군요~~ 답변들 너무 감사해요^^

저두 첫애 출산때 진통이 어떤걸까 정말 궁금했었는데 율곡엄마께서 쓴 내용이랑 비슷하네요. 이슬은 첫 내진(38주 2일)하고 3일 정도 보였구요. 그 담날 새벽부터 내도록 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을 몇 번 들락날락 거렸었는데.. 꼭 큰 거 보고 싶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데도 막상 화장실엘 가면 별 반응이 없고.. 그거기를 반나절.. 저녁 무렵 병원갔더니 진통 온 게 맞다고.. 약 35% 정도 진행됐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도 태동검사 해보니 애기 반응이

에효~~ 읽는순간... 숨이 헐떡헐떡...ㅋㅋ 긴장 되더군요..~~~ 집에서 놓은줄 알았어요..ㅋㅋ~

예정일 다되셧네요.도움이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전 37일된 아이엄마예요 제 진통상황을 말씀드릴께요.전 41주4일만에 애를 낳앗어요 그전에 가진통을 2달햇엇구요.잘참아왓죠 .41주때 병원가는날 갓는데 자궁문이 하나도 안열렷다는것입니다.의사왈 곧 오겟네~이러시는겁니다.그리고 그날저녁 너무 늦게태어나는것같아 기도햇습니다.진통오게해달라고 믿기지않앗음 바로 몇시간뒤에 진통와서 잠을 못잣습니다.시간간격이 있습니다.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20분간격 15분 간격 10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