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위에 자세히 설명해주셨군요. 수다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전거는 완전 접이식 미니벨로, 로드, 풀서스펜션 mtb 외의 나머지는 어정쩡한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위 수다님 지적에 동의합니다. 속도와 편의성, 승차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자전거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분들이 2대 이상의 자전거를 갖고 계시죠...

다만 덧붙이자면.... 속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타이어입니다. 가볍고 얇은 타이어로만 바꿔도 평속이 확 올라갑니다. ^^

기어의 단수는 편리를 위한 수단이지 단수가 많다고 무조건 빠른건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기어비를 사용해야 평속이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7단 보다는 9단이 실생활에 조금 더 유리하긴 합니다.
언덕을 이용할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미벨을 타시는 분들 대부분.. 타다보면 2X10단까지 많이 쓰십니다.
투어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3X10단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속도 생각하신다면 로드로 가시는게 진리 입니다.
미니벨로는 바퀴사이즈 20인치 이하의 자전거를 통칭하는 말이고
미니스프린터는 미니벨로 중에서 속도내기에 적합하게 나온 모델들을 말합니다.

미니스프린터를 타시더라도 속도면에서 로드를 따라가긴 힘듭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존재하니 그에맞게 선택하시는게 좋겠지요.

바퀴가 작으면 스타트시 들어가는 힘이 큰바퀴에 비해 적습니다.
즉, 복잡한 도심생활(갔다 섰다 반복..)에서 유용하지요.
또한 스타트에서 일정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