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만년을 개들은 신발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
인간의 경우는 그나마 신을 신게 된 역사가 꽤 되지만
개들이 신발을 신은것은 아직 100년이 안되지 않을까요?

신겨보면 보통 되게이상하게걸어요. 불편그자체.
잘다니는애들은 신기하더라구요
사람과달리 발바닥이 나뉘어있잖아요.
발톱이길어서 잘들어가지고 잘맞지도않아요
개는 다리관절이 그렇게유연하지도않아 신발때매오히려관절이다칠수있어요.

또한, 개는 땀구멍이적고, 혀, 발바닥이랑 귀에서 열이배출이되고 체온유지를하는데 방해가되겠죠
통풍이안되니 습진이올수도있구요. 겨울 눈길에도필요없어요.

산책을 거의매일하는데 걱정없구요
사람도 뒷꿈치 각질생기고 딱딱해지듯이요

ㅋㅋ네 아스팔트요. 여름철 산책을 시킬 때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걷는다면 강아지들 발바닥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

대낮에콘크리트는왜조심해야하는지 ㅠㅠ 혹 아스팔트도주의해야하나요???

관절에 좋지않다고해요.
강아지 발바닥패드는 걱정하시는만큼 약하지않아요.
신발신으면 스트레스도 무시못하구요.
한여름 대낮의 콘크리트바닥만 조심하시면 될거에요.
특히 여름엔 비추입니다.
발바닥으로 땀을 배출하므로 신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신기라던데요.
매일은 아니지만.. 발바닥 패드가 약하다고
뭐 등등..뭐라고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전 어릴때 신발 적응되야 잘 신을것 같아서 종종 신겨요.
또 산책시 유리에 찔릴까 걱정되기도 하고..
가끔 신겨요 ㅎㅎ

오늘 병원에서 그말들엇어요 오히려 발에 굳은살이생겨야 안다치고 튼튼하다구요 근데전첨이라 ㅠㅠㅠ혹시다칠까하는걱정에 ㅠㅜㅠ

개인적 선택일텐데요... 전 안 신겨요...자언스럽게 발톱도 갈리고 어느정도 굳은살도 있어야 더 건강하게 뛰어다니지 않을까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