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수다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부럽습니다...ㅋㅋ 근데 저도 아가 욕심이 많은편인데...

님처럼 키울려면 능력이 있어야겠죠... 우린 능력이 안되서... 전 낳는다 쳐도 몸조리 해줄

사람도... 우리 큰딸 봐줄 사람도 없는걸요... 시어머니랑 워낙 사이가 안좋아서... ㅠ_ㅠ

저는 짐 7살 5살 4살(27개월) 3살(15개월) 연년생만 셋인데요. 아마 터울은 혜민맘님 보다 짧을거에요.
백일때 들어섰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가능하다면 좀 힘드시더라도 낳는쪽으로 생각하셔요.
저도 물론 힘들지만 아가들 보고 있노라면 잘했다 싶거든요.
어떤 결정을 내리시던 힘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어느쪽으로 결정하시든 모두에게 가장 최선의 길이길 바래요~

참고적으로 막내 낳았을때 울 아그들 다 병원에 같이 있었어요.

저두 몸조리 못했는걸요. 글구 그다지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낳기전엔 어케 키울까 싶다가도 낳음 그형편안에 맞춰서 잘 키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둘째신거잖아요!!!

힘들더라도..키울때 같이 키우는게 좋지 않을까요? 애 하나 다 키워놓고..이제 엄마 시간좀 가질때쯤 다시 임신해서 신생아를 키운다는거...아무리 자식을 위해 희생한다 하지만...엄마에 인생도 있는것이니..차라리 한번에 키우는게 조은거 같아여~ (이왕이면말이져 ^^)

암만 형편이 어려워도...낳고 키우다보면...자연히 키워지게 되는것 같아요...그래서 저도 한꺼번에 후딱 키우려고..연년생 계획하고 있거든요..

저도지금 큰딸이 이제 24개월돼가는데요.. 조금힘들기는하지만 우리에게 세생명을 준건데
낳는쪽으로 생각하세여...던같은것도 들어가게지만..힘들더라도 배속에아기를생각하세요..
힘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