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결혼 12년 아이들 초2, 초4, 이제 기억할수 있는 나이(내판단 ㅎㅎ)
5월 어버이달,맞벌이 부부 5월 황금연휴 아싸!! 딱딱 맞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자~ 나름 보고 또 보고 익히고한 나름의 일정표입니다.

첫째날 : 마일리지 좌석이라 제주 오후 8시 도착
팬션애월쪽이라 바로 들어가 자기 아쉬운데 중문까지 가자니 넘 늦어 아직도 뭘해야할지 고민,

두번쨋날 :대평포구(논짓물)-용머리해안-해피랜드-오설록-붉은못허브팜-한림공원-매직랜드-협재해수욕장-애월숙박

세쨋날 : 주상절리-테디베어-쇠소깍-멍애승마avt -산굼부리오름- 미로공원-애월숙박

네쨋날 : 성산일출봉-우도-절물휴양림-신비의도로-공항 (3시30분도착)
아쉬운거 1. 쩐 아끼러고 마일리지 써서 하루 그냥 잠만 자게 된거 (첫날 너무 늦어 마땅한게 없겠지요?)
2. 숙박 미리 못해서코스에 맞게 숙박못하고 공항근처에잡아 동선이 길다는거

어떻습니까? 회원님들??
초등 아이둘과 어머니 모시고 가는 여행코스입니다.
나름 제주다운것만 느끼고 보려하는데 무리한 일정인지요?

두번쨋날 해피랜드랑 매직랜드가 비슷하다면 제주시 5일장 서는곳에 가보고도 싶은데 어쩔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여러님들께서 추천해주신곳 코스에 맞게 맛있게 먹을면 될거같습니다.

온식구가 잔뜩 기대하고있는 여행인데무리한 일정으로 인해 피곤하거나 맘 상하는 여행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네요.

많은 정보 얻고 계획 세우고 행복한 수다닷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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