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기 올려진 글을 보면 내년 3-4월 결혼 계획하는 커플도 이지 예식장 예약을 하고...
모두가 앞을보고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있는거같아요...

저희도 이제 인사드리기 시작하면 급물살을 타겠죠...

준비를 하면서 가급적 주변에 휘둘림없이 저희 둘이 처음 계획했던대로 가급적 진행되었으면하는데..

설득의 연속일듯하네요...

저는 그래서 웨딩촬영대신,스냅사진촬영 겸 결혼전까지 꾸준히 촬영하고

웨딩드레스도 패키지로 가면.. 저희언니 때만봐도.. 3-4가지 선택권안에서만 골라야하는 쪽으로 갈듯해서

셀프웨딩 드레스쪽으로 알아보고있고요...물론 스냅사진찍으며 3-4만원 의상도 대여해보려고하고요...

결혼식은.. 아..

정말 가까운 분들만 모시고 의미있는 식을 하고싶은데..
부수다님에 맞추자니 두번 할수도 없고요...
단 하루를 위해 큰 돈을 지불하는것도 맘편하지는 않고...

결혼식보다는 결혼 생활에대해 더 오래 생각하는게 맞는데,
보여지는부분에 고민되고 걱정이 커지네요...

여기에와서 답답한 맘도 글로 풀고 자주 들를거같아요..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