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 이런글 안쓰는데,,저역시 수십번 드나들며 후기를 읽고또읽어서 혹시 도움을 드릴수있을까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주관으로 적었기때문에 그점 생각하면서 봐주세용~^^

저는 해운대쪽만 알아봤구요~ 두군데만 후기 적어볼게여^^

일단 오션은 뷔페가 2만7천원인데 음식이 아주 유명하더라구요..그래서 갔을때 뷔페안도 둘러보고 했는데..
바닷가도 보이고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고급스럽고 즉석에서 다 만들어줘서 그런지 신선하고 괜찮아보였어요.
그다음.. 컨벤션과 프리지아홀을 봤는데.. 프리지아홀은 다들 아시다시피 장미꽃단상이 올라가고 이벤트가 있어요.
근데 제가 보기엔 홀이 좁아보이고 극장식의자도 역시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컨벤션홀로 맘을 정하며 둘러봤는데 컨벤션의 단점은 구석으로 일단 들어가는게 좀 그랬구요,
안은 넓고 둥근원탁의 연회식처럼 되어있어요. 연두빛 꽃장식과 의자커버도 연두빛인데... 좀 머랄까...
화사한 느낌이 없었어요... 그리고 큰기둥 두개가 홀에 떡하니 서있는데 신부와신랑이 가려지더라구요..
일단 엄마도 보시더니 처음 시작을 트이고 화사하게 해야한다며 별로 맘에 안들어 하셨답니다....
아~! 가격은.. 650.550,450 이렇게 있구, 드레스가 명품드레스와이승진드레스를 입어요.. 드레스랑 메이컵은 걱정안해도 될거같앴어요.. 앨범촬영샘플보니 멋있던걸요^^ 또.. 신부대기실이 너무이쁘답니다..웨딩홀 둘러본곳중 가장 이쁘던걸요~
여튼..정말 다 만족할수없는게 웨딩홀 인거 같습니다.

정리!!
맘에든점: 맛나는뷔페음식,바닷가가 보이는 좋은위치,믿을수있는 드레스와 메이컵 , 공주처럼이쁜 신부대기실,고급스러운 폐백실.
아쉬웠던점:가장중요한 홀이 마음이 들지않음, 교통이 조금별루, 번잡함이 느껴졌음.....

다음은
마리나홀~!!!
마리나의 위치가 오션가는길이라 같이 비교하면서 봤어요.
마리나는 홀이 정말 너무 이뻤어요~ 보고 단번에 우와~~~하며 반했답니당^^
높은천장에 핑크빛 꽃장식과 홀은 정말 너무나 화사하고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엿답니당.
1층에 단독홀 밖이어서 조용하고 우리만의 결혼식을 할수있구요. 또 홀이 넓어서 번잡함이 전혀없답니다.
드레스 역시이쁜드레스를 많이보유하고 있다고 하구요..여기도 메이컵과드레스는 걱정없을듯합니다.
웨딩촬영은 3곳이 있는데 거기서 스타일보고 고를수있답니다.
뷔페는4층인데 오션만큼은 아니지만, 맛도 분위기도 괜찮았답니당^^
가격은 600,580,550 이구요.. 드레스 차이는없구요. 촬영매수와 실내.실외촬영의 차이등등이 있었던거같애요..

사실 오션에 가계약하고 ,, 계약하러 가던길에 아쉬움이 남아 마리나를 다시 가보고,,또 오션을 다시 가보고...해서
결국 마리나로 결정했답니다.~!
저역시 마리나홀에 오션의뷔페와 바닷가가 보이는위치라면... 하고 생각했답니다..

정리!!
장점: 고급스럽고 화사한 웨딩홀.분위기있는 식진행,단독홀,웨딩촬영선택(3곳),드레스,메이컵,뷔페,1시간30분 진행
단점: 아파트상가같은 느낌,신부대기실과 폐백실이 오션만큼 이쁘진않아요~,

모두모두 장,단점이 있답니다.. 저역시 여러모로 따지고 남의 예식의 하객인거 처럼 남자친구랑 가서 구경도 하고..
한달간 고민하다가 결정했답니당~^^
마리나홀을 보면서 벌써부터 공주가 된거처럼 떨리고 설렘답니당..
모두모두 행복하시고 준비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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