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회사는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정말일 것 입니다. 다른회사역시 크게 다를바 없으며 중요한건 현재 자신의 있는 공간의 사람들일 것 입니다. 어쩔수 없이 버틸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그래서 대부분 신입사원후 1년이 고비라고 합니다.
학교와 회사는 지옥과 천당수준. 그 회사 역시 학교에 나와 회사설명할 땐 엄청난 비전이 있는거처럼.. 기업문화가 획기적인 것처럼 선전했을테죠..

정답은 나와있는게 아닌가? 내면이 원하는 답을 드리겠습니다. 저같으면 인적성 공부를 더해서 한번 더 도전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재수안했던게 두고두고 후회되고 그러는데 취업재수안한게 후회될 날도 오지 않을까요? 인턴 경험이 있고 서류 통과율이 40%라면 한번 더 도전해보실만 합니다. 여행한번 짧게 갔다오시고 재충전 확실히 하신다음에 재도전 하신다면 좋은 결고ㅏ있으실거 같네요^^

경력 쌓으셔서 이직하는 건 어떤가요?

회사 간판때문에 옮기고싶으시다면 말리고싶구요. 기업문화가 맞지 않아서 옮기고 싶은거라면 적극 권장하고싶네요. 저는 삼성전자에 다니고있는데 처음 합격했을때 시간이 남았음에도 다른곳 취업준비를 중단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기업문화가 맞지않아서 이직이나 재취업을 고려중입니다. 취업시에 연봉과 업종도 중요하지만 적성과 기업문화에 무게를 두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지금 인턴 하신곳이 대기업 이시라면 우선 참고 다니시면서 정말 원하시는 기업에 채용공고가 나오는지 확인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지금 포기 하고 또 준비 하시다가 만약 미끄러지시면 너무 많은 공백 기간이 생깁니다. 회사에서 가장 싫어 하는게 공백 기간 입니다. 도전도 좋지만 리스크 관리도 필요 합니다. 지금 나이가 20대 초반이시라면 과감하게 도전 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만 20대 후반이라면.. 조금 고민이 필요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