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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준비물 목록

제가 아기 낳기전 구입했던 물품들을 한번 정리해봤어요.
인터넷으로 주문했던 것들은 금액이 어느정도 정확한데
따로 가서 구입한 것은 금액이 정확치 않네요. 이중에
필요했던 것과 필요없었던 것을 기억해두면 둘째 낳을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겠죠. 게다가 물려줄 수 있는 것은
잘 보관하고.아기 비누 및 세제류
샤본다마 세탁비누 2,800원 -- 사용안함
샤본다마 유아비누 6,000원 -- 신생아 때부터 사용, 순해서 트러블이 없어요. 겨울에는 좀 건조한듯.
샤본다마 무형광중백제표백제 9,000원 -- 형광중백제가 없어 아이옷에도 안심하고 사용. 효과는 잘 모르겠음.
샤본다마 유아용천연세탁가루비누1kg 20,000원 -- 세탁기에 잘 안녹아서 찌꺼기처럼 묻어있음.
샤본다마 세탁용내츄럴액상솝 리필 13,500원 -- 위의 이유로 이제는 꼭 액상으로 사려고 함. 잘 사용하고 있음.
마이비 삶기전용가루세제 2,900원 -- 사용안함
닥터아토마일드 섬유유연제 용기 4,800원 --향이 무난하고 옷이 부드러워져서 잘 사용함. 순해서 아토피걱정 없음.
향은 피죤 분홍색이 더 좋으나 부드러움은 좀 덜하고 아토피엔 좀 걱정.
보령 세탁조크리너(3) 7,500원 -- 아기옷 빨기전에 한번 돌려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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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00원
안샀어도 좋은 - 5,700원
60,800원
아기 위생용품
마이마이 다이애퍼 크림 13,300원 -- 우리 아기는 기저귀 발진이 없어서 잘 사용안했지만 요즘 좀 사용함.
유아용 손톱깍이 7,800원 -- 어른 손톱깎이처럼 생겨서 신생아에게는 무리. 울 아기 사용하다 피봤음.
확대경 손톱깍이3,600원 -- 손톱이 잘 안보여서 구입했는데 이것도 아직은 좀.
피죤 신생아손톱가위7,500원 -- 결국 아기낳고 손톱가위로 다시 구입했음. 가위가 제일 안전함!!
피죤 유아용 핀셋 3,500원 -- 사용 안함.
마이비 항균면봉 2.400원 -- 항시 사용, 한쪽이 뾰족한 것이 유용함.
피죤 아로마 코스틱p; 7,600원 -- 코흡입기 사용전 구입했는데 효과 별로 없음. 현재 사용 안함.
닥터아토마일드 우리아기물티슈(2)9,000원 -- 순한 물티슈. 다른 물티슈보다 두껍고 커서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듬.
닥터아토마일드 물티슈리필(3) 8,700원 -- 水 99% 아카짱 물티슈도 좋은 것 같음.
B&B안심제균 스프레이(용기1리필2) 6,900원 -- 욕조, 장난감에 뿌려주기 좋음. 제균티슈가 더 편리함.(아카짱추천)
B&B 항균핸드워시 2,940원 -- 향도 순하고 괜찮았음. 비슷한 제품중 하티앙은 향이 매우 강함.
리첼 콧물흡입기 9,900원 -- 유용하게 사용함. 엄마가 빨아주는 거라 걱정이 덜함.
버츠비 상처치유연고 7,500원 -- 아기가 손톱으로 긁을 때 사용하나 향이 파스냄새 나서 잘 사용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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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40원
안샀어도 좋은 -14,700원
75,940원
아기 젖병 관련
닥터브라운 260ml 2p24,100원 --배앓이없으나세척 불편
본프리 250ml 2p 26,100원 -- 배앓이 없으나 세척 불편, 가격대비 닥터브라운보다 좀 더 좋음.
나노실버 노꼭지 시스템젖병 2p(2)17,000원 -- 무난 그 자체.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점 빼고. 젖병은 현재 총 다섯개 씀.
본프리2개, 닥터브라운2개, 나노실버 1개 - 소독기가 꽉 참.
피죤 모유실감젖꼭지 2세트(4p)10,800원 -- 우리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잘 빨았음.
B&B젖병세정제 용기 3,300원 -- 액상용과 거품형이 있는데 액상용은 거품이 잘 안남. 마운틴그린 추천.
마이비 항균젖병회전솔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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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00원
아기 싸개 외
온라인에서 산 애플속싸개 5,500원 -- 가격대비 좋음. 아래 속싸개와 같이 잘 사용했음.
오프라인에서 산 속싸개12,800원 -- 위 속싸개보다 좀 더 부들부들한 거 빼곤 다른 점 없음. 가격 비쌈.
니키베베 겉싸개 28,000원 -- 아가방 카피상품으로 저렴하게 구입. 신생아 때 외출시필요함.
동물원손수건10장 3,500원 -- 무형광 가재손수건으로 살 것을 권장!!(12,500원)
거버 바디슈트 13,000원 -- 2개월까지 잘 입었음. 현재는 좀 추워서 못입힘. 겨울엔 배 보온용으로.
아기 7부 내의(70호) 9,800원 -- 우리나라 70호는 신생아에게 턱없이 큼. 7부지만 긴팔, 긴바지로 입힘.
아기 7부 내의(70호)2장20,000원 -- 내복은 배가 끼고, 윗옷이 올라가는 게 좀 불편함.
손싸개(2) 4,000원 -- 처음 2개만 샀는데 하루 한개씩 써서 대, 여섯개는 필요했음.
손싸개만은 아기가 얼굴을 마구 비비므로 오가닉코튼으로 구입할 걸...
&; 어떤 아가들은 일찍부터 손싸개를 빼주는데 울아가는 백일지난 지금까지
사용중. 낮엔 빼놨다가도 잘땐 껴줌. 자면서 얼굴을 자꾸 긁어서.ㅠㅠ
발싸개(1)2,450원 -- 첨엔 좀 해주다가 나중에 고무줄이 발목에 끼어 그냥 안해주었음.
외출용으로는 필요하기도 함. 발싸개나 양말은 두, 세개 있어야 함.
(대신 헐렁한 걸로.)
천기저귀선물받아서 유용하게 사용. 10장 정도 사두고 속싸개로 이용하면 좋을듯.
아기 이불친정엄마가 매트 사주셔서 두번 접어 깔아줬음. 이제 뒤집기 하면서
얼굴을 마구 비벼대 오가닉코튼으로 새로 하나 사주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됨. 그래서 오가닉 속싸개로 사서 이불 위에 하나 깔아줄까 함.
덮는 것은 아기가 많이 움직여서 필요없을 듯. 대신 겨울엔 우주복이나
슬리퍼로입히거나 슬리핑백으로 하나 사줄까 생각중.
방수요 선물받은 한장으로 사용. 아가 어릴때 기저귀가 자면서 벗겨지거나
해서 오줌이 새기도 해서 한장 정도는 있어도 좋을 것 같음. 나중에
기저귀 뗄 때쯤에도 필요하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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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50원
엄마 출산용품
소프트 좌욕대야 +
좌욕약쑥티백(30p) 22,000원 -- 꾸준히 사용 못한것이 아쉬움. 필요함.
수유브라+런닝(면수유패드도 줌)12,000원 -- 은근 편했음. 런닝 하나만 입으면 돼서 산후조리시 아주 편함. 수유 가능.
수유브라(2)30,000원 -- 개인적으로 똑딱단추보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게 편했음. 임신 중부터
사용했는데 와이어 있는건 껴서 아픔. 꼭 수유패드 넣는 주머니 있는걸로.
피죤 프리미엄 수유패드 36p(2) 12,100원 -- 마이비보다 훨씬편하고 부드러워서 좋음. 추천!
마이비수유패드 40p 4,900원 -- 가슴이 쓸려서 아픔. 비추천!
치코 산모용 위생패드30매(2) 13,000원 -- 매우 두꺼워서 아프기도 했음. 하지만 양이 많을 때 샌 적은 없음.
&nbsbsp; 처음 며칠 양 많을 땐 밑에 백조기저귀 깔고 치코 패드 올리고 두개로
했음. 새는것이 두려워서.
위스퍼 그린 생리대(2) 8,800원 -- 양이 좀 적어진 뒤부터 사용. 얇아서 훨씬 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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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00원
안샀어도 좋은 -4,900원
67,900원

아기 목욕용품 및 기타
아가방 등받이 욕조 35.000원 -- 그냥 무난한 걸로 구입. 등받이가 달각거려 왼손으로 꼭 잡아줌.
목욕타올 5,000원 -- 사용 안함. 대신 가재 손수건으로 목욕시킴.
피터래빗 목욕그네9,000원 -- 그네에 앉히면 아기 몸이 물에 담겨지지 않아 추울까봐 사용 안함.
아가 큰타올 18,000원 -- 부드러운 걸로 구입하느라 좀 비쌈. 적어도 두장정도는 필요함.
아비노 카밍 컴포트 바스,로션19,000원 -- 향이 매우 좋음. 아기가 좋아함. 로션은 양이 무척 많음. 추천!
아가방 기저귀밴드(2)10,000원 -- 처음부터 테잎형 기저귀를 사용해 사용 안함.
피죤 해달 탕온도계 6,400원 -- 이뻐서 샀는데 사용 안함. 엄마손이 가장 정확한 온도계.
피죤 디지털온습도계 33,800원 -- 은근히 유용. 온,습도에 따라 표정이 바뀌어서 귀여움.
브라운 귀체온계 59,000원 -- 아기 예방주사 맞히러 갔다가 밤에 열나면 병원에 오라 그러셔서
급하게 병원 옆에서 샀음. 인터넷에서 사면 필터까지 사은품으로 줌.
토마스 터치라이트8,000원 -- 사용 안함. 콘센트에 꽂아놓는 간접조명은 꼭 필요함! 이마트에서 구입.
키도포타머스 기저귀매트 13,000원 -- 아기 똥 닦아줄때 백조기저귀 남은걸로 깔아주다 결국 구입! 유용!
유피스투인원전기소독기 58,900원 -- 분유수유 아기라면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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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100원
안샀어도 좋은 -24,000원
251,100원
총 출산용품 구입가격은 639,490원이네요. 나눠서 살 때는 몰랐는데 합쳐보니 가격이 꽤 되는.
꼭 필요한 것만 남겨두었는데도 이정도니. 여기에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 그외 의류, 분유,
기저귀 비용까지 더하면 어마어마하군요.그리고 여기서 빠진거 기저귀는 백조기저귀
두봉지 정도 얻어서 놔두고 그냥 테잎형 메리즈 기저귀로 한팩 (17,000원) 사두었어요.백조
기저귀는 울 아가 옆으로만 자서 새더군요. 메리즈 사용하고 기저귀 발진 한번 안나고 잘
썼네요. 두달부터는 오줌냄새가 많이 나서 군기저귀로 바꿨지만요. 신생아때는 메리즈가
얇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그리고 출산용품 구입하면서 느낀 것은 메이커랑 인터넷에서
파는 거랑 질은 별반 차이 없는데도 가격차이는 좀 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욕조살 때
아가방에서 이것저것 골라봤는데 편하다고 한꺼번에 이것저것 고르다간 바가지 쓰기 딱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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