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정말 동감 많이 가는 내용이네요. 동네 정형외과 레퍼토리..
몇년동안 백만번 다녀도 차도가 없고;; 엑스레이만 백날 찍고 ㅋㅋ
차도가 없으니 여전히 관절은 안좋고 안좋으니 안좋다는 이유로 운동도 안하고.. 무한반복 점점 악화;;
치료도 중요하지만(제대로 대학병원이라면..?) 무리하지 않는 잘 짜여진 운동으로 재활하는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MRI 도 웨이트 하는 사람이라면 의사 보여줄 필요가 없으며 그냥 재활 트레이너에게 넘기면 프로그램 잘 짜줍니다. 어설픈 트레이너는 교과서 적으로 짤것이며 일류 재활 트레이너는 정확한 판단으로 표울적인 프로그램을 유도 할 갓입니다. 하지만 우린 그만한 던이 없으므러 스스로 자가진단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짜야 할것입니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나 재활트레이너도 최소한 MRI는 버거 판단합니다. 지금 글 쓰신 정도로는 아무리 흘륭한 사람더

무릎은 가볍게 레그익스텐션자주 해주시구요, 팔꿈치의 경우 킥백을 자주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친다고 무조건 쉬는게 좋은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 데 가벼운무게로 몸뎁혀주고 스트레칭해주고..이런게 더 낫다고 경험에 우러러 말씀드립니다.

백번 옳은 말씀입니다.

대학병원까진 가보지 못했지만 분명히 동네 정형외과는

레퍼토리가 있습니다.

왜왔어-무조건 엑스레이-뼈 당연히 이상없음-인대가놀란거야-약먹고 3일있다가 다시와-
물리치료 꾸준히 받고 ..-끝..

차라리 한의원이 난거 같군요 ..^^:; 감사합니다 ..

전 웨이트트레이닝을 모릅니다. 할 줄아는건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뿐입니다. 그 흔한 이두컬도 크런치도 못해봤으니까요. 시간 나면 턱걸이 한번 딥스 한번 더 해보려 발악 합니다. 이제 운동 한지 1달도 안된 초보니 잘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최근 댓글 남기고 제글을 읽고 있자면 사실 좀 재섭기도 합니다. 아는것도 없는 주제에... 한때 전 쇠사슬 영업을 했습니다. 천안호 건져 올릴때 쓰는 것들요. 그러다 보니 관절이 죄다 망가졌습니다.

관절은 휴식도 휴식이지만 확실한 치료부터 받는게 중요해요
관절은 상하면 재활치료기간이 꽤나 길어짐

흐엉 ㅜㅜ 어렵네요 .. 1년넘은 초보지만..
그때가 언제일까요 퍼스트박 님에 예를 !
아파서 힘이 안들어가는건 아니고 .. 아 참 설명하기가 ㅜㅜ

개인 적 견해 올립니다. 관절에 부상에 대한 이분법적인 사고는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체의 뼈가 부러졌다고 해서 모든 골절에 깁스를 하는게 아니 듯. 여러 조직체로 이루어진 관절을 무조껀 쉬어야 하는가?란 질문은 의도와는 다르게 피해 보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글올립니다. 초보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관절이 아파도 무시하며 운동할 때가 있고, 강도를 약하게 하여야 할 때도 있으며, 때로는 운동을 중지 해야만 할 때도 있다는 것을 생각 하셨으

조언 감사해요 ..
아이구 어렵네요 ..
쉬어라 vs 가볍게 해라 vs 니멋대로 해라가 갈등이네요 ㅜ 지금도 침맞고 왔는데
근데 가볍게 하라는 레그익스텐션 과 킥백 말입니다 .. 통증이 있다면 안해야되죠 ?
무릎에 경우 상단이 아프거든요 아무래도 스쿼트 무리하게 요새 하다가
용스다보니 앞으로 기우는걸 버티면 무릎위쪽이 땡기잖아요 부들부들 그래서 부상이 온거
같은데 해도 될런지 걱정이네요 ㅜ

쉬는걸 추천합니다..물리치료병행 하시길 꼭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