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굳게 결심할수있을까요?
미투리
아휴, ㅠㅠㅠ 사연을 적자면
작년쯤에 제가 신경성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다이어트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밥도 굶고, 안 처먹어 가면서 시달리며 관리를 했더니
60을 넘던 몸무게를 약 1년만에 51까지 뺐습니다.. 그때 제눈엔 통통해보였지만 꽤나 마를덴 말라서 괜춘했던것같네요
근데살찐것을뇌는 2년까지 기억한다나요 ㅡㅡ
정확히 2년만에 다시 60이라는종을 쳐버렸습니다..
그것만이 아니에요 ㅡㅡ
요즘먹을걸 너무 밝혀서 ㅜㅜ 한시도 손에서 먹을걸 놓질않아요
또 예전엔 거의 미각이 없을 정도로 맛에 둔했는데,
요즘은요리에 관심을 갖다 보니까, 좀더 맛있는걸 탐하게 되고..
또 호기심과연관지어 이런저런 음식을 원하다보니까,
어느새 뗄레야 뗄수없는 사이가 됬습니다.. ㅠㅜ 전 모르겠지만 엄마는 제가 먹을거에 집착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도 저도 아닌 가장 중요한것은,
제가 다이어트를해야한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몸으로는 계속 처먹는다는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살빼야하는데.. 그렇게 생각만 하고 정작 하는짓은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마저도 요즘엔 다이어트해야한다는 생각도 안하는듯 합니다..
가장중요한것이 마음이고 시작이라고 했던가요ㅜㅜ
도무지 몸이나 마음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청소년기 비만이 평생간다던디.. 어서 살을 빼지않으면 평생 이러고 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절 잡아죽이네요;;
가끔 생각만 할 뿐이고, 정작 이 생각은 3분도 가지 못하고 금새 까먹고,
정말 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결심은 할래야 할수도 없고..
맛있는건 왜그리 좋은지 ㅜㅜㅜ어떻하면 진심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결심을 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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