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일동안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지 않을 거라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일정을 짜봤습니다...(태풍아 물렀거라~훠이~)

여행인원은 부수다님과 저, 이렇게 성인 3인입니다.
전체 동선은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것이구요
여행주제는 우도와 한라산입니다.
부수다님께서 관절 더 약해지기 전에 한라산 한 번 올라가보자고 하셔서...

숙소는 2박 모두 풍림리조트로 잡았구요..
(주위산책로가 좋다고들 하셔서..., 옮겨다니기도 귀찮고, 부대시설도 나은 것 같고...)

먹고 싶은 건 전복죽, 물회, 흑돼지, 닭샤브, 전복삼합, 갈치국, 말고기 등등등
그 중 동선 맞춰서 골랐습니다.8월 30일 1일차 우도관광 9:05 김포출발 10:10 제주도착 및 렌트차 인수 11:00 점심식사: 물회나 갈치조림(신대림식당 또는 물항식당)
- 두 곳 모두 좋은 얘기들 뿐이라 고민고민... 물회가 더 땡기긴 한데 어디가 좋을까요??13:00 종달항: 우도행 승선 - 우도관광 17:00 천진동항: 성산행 승선 17:30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포장(익일 아침용으로..)
- 포장하면 다음날 아침에 먹는 것 문제 없을까요?? 아니면 따로 보온병 들고가야하나요???

18:30 저녁식사: 흑돼지(정낭갈비 또는 쉬는팡)
-거리가 좀 먼것 같기도 한데... 시간 괜찮을까요???20:30 롯데호텔 화산쇼
(귀찮으면 기냥 풍림리조트 야외주점...^^)서귀포 이마트에서 쇼핑 후 숙소로... 8월 31일 2일차 한라산 등반 - 날씨 안 좋으면 말짱 꽝~06:00 기상 및 아침식사(아침식사는 전날포장한 전복죽으로..) 08:00 관음사에 주차 후 등산 출발
성판악코스로 하산
- 만만찮을 산행이 될 것 같긴 하지만 부수다님 관절이 더 닳기전에....--;;;;

17:30택시타고 관음사로 이동
- nbsp; - 택시 잘 잡힐까요???- 관음사 코스가 많이 가파르다고 하셔서 완만한 성판악코스로 내려올려고 합니다 18:30 저녁식사: 닭샤브샤브(성미가든) 숙소로... 9월 1일 3일차 피로회복 및 솔방솔방 뎅기기~ 08:00 아침식사(숙소 내 식당) 09:00 리조트 사우나 및 주위산책 12:00 점심식사 - 오분작 뚝배기(진주식당) 오후: 남서부 관광
( 약천사, 쇠소깍, 천제연폭포, 한림공원 등등등 시간봐서 한두군데정도...) 18:00 저녁식사 - 전복삼합(용두암) 19:30 렌트카 반납 및 공항에서 어슬렁~ 20:35 제주출발

너무 빡빡하게 잡지 않으려고 짜 봤는데 이동시간이 감이 잘 않와서 모르겠어요.
길헤메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너무 이동거리가 멀다거나 다른 식당 추천해주실곳 있으면 마구마구 댓글 달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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