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요즘 도서관에서 웨이트 관련 책을 보다보면

외배엽은 고중량 저반복으로 3세트만 실행해라... 살안찌는 체질은 운동을 많이 하면 칼로리 소모가 적으니 빡세게 30분 이내로 끝내라 등등 많은 이론들이난무합니다.

2년전에는 고중량 저중량 그런거 모르고, 근육에 자극이 갈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요즘첨으로 웨이트공부하면서 고중량 저반복을 실행해보니, 근육이 자극되는것이 아니라

인대와 건으로 힘을 짜낸다고 해야 할까... 근육이 아니라 뼈로 운동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력도 그다지 상승이 되지 않고.... 밑에 검색하다보면 중량을 몸이 아니라 근육으로 리프트하라고 써있었는데

그말이 절실하게 다가옵니다.제가 초보는 아니라서 근지구력은 어느정도 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푸쉬업 80-90개정도 쉬지 않고 가능합니다. 턱걸이는 8-9개 정도.)지금 이상태에서 고중량 저반복이라는 이론을 따라야 할것인가 아니면,

충분히 자극받을 수 있을만큼의 무게로 반복을 한세트당 15개씩 10세트 이상으로 해서
근지구력, 근력 상관하지 않고 훈련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이상 강한 남자가 되려고 하는 군인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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