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하죠?--
옆집언니
저는 계속 말씀들였듯이 먹는거에 식탐이 많아서
음식을 보면 환장을 하니까 음식 조절을 하기가 힘들어요.
지금 여긴 10월에 눈이 오고 아침엔 서리끼고 바람 쓩쓩 오리털 코트 입고 다녀서
밖에서 활동적인 운동도 하기 힘들고 점심엔 도시락 싸가서 그걸 다 먹고 한국 언니들 것 까지
뺏어먹으니 다이어트가 될리가 있나요??--
식단좀 짜주세요. 여긴 김치나 냄새가 심한 한국음식은 학교에 못가져가요.
그리고 밖에서 말고 집안에서 할수있는 간단한 운동들도 좀 가리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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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저도 외국생활을 하는 관계로 음식냄새를 늘 신경쓰는데요. 주먹밥 싸서 다니면 좋아요. 일본 얘들 김가루 있잖아요. 그거 사서 뿌려서 뭉치기만 하면 되니까 간단하고 좋아요. 물론 현미밥으로... 근데, 이상하게 김밥, 주먹밥류가 밥은 많이 들어가는데 심리적으로 배가 안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토마토,바나나 이런거 꼭 덤으로 먹어줍니다. 그럼 기분상 아~~~ 먹었다. 이런 생각 들고 좋더라구요. 영양상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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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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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c
외국에 계신가보네요 ...^_^;; 여기서도 도시락으로 싸가지고 다닐때는 마찬가지죠 ...국물이 없고 간단하고 냄새나지 않게 드실수 있는게 감자나 고구마 삶은것과 달걀 삶은것 토마토 사과 바나나 이런것들 이랍니다 ~집에서 할수 있는 것은...어느정도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책 쌓아놓고 오르내리기 라든가 투명 줄넘기 막춤 추기 ...이런것들이라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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