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에도 무플이었는데...꼭 한번 봐주세요.
대충 계획은 잡혀있는데 동선이 중복되지 않는지 부탁드립니다.

출발일 7월 10일 (오전 8:20분 김포출발 - 9시 45분 제주도착) 한성항공.
7월 12일 (오후8시 45분 제주출발 - 10시 20분 김포도착) 한성항공

숙소 - 중문 스위트 호텔
인원 - 성인 2명.
렌트카 - 토스카 LPG 56시간. (공항에서 인수, 반납)

첫날은 혹시나 해서 일정을 세가지로 나눠봤습니다.
작년 전라남도여행에서 일정 하나로만 짜서 아주 낭패본 경험이 있거든요.

첫날
10시까지 렌트카인수 - 점심 (선우영 or 부산 아지매) - 애월, 하귀 해안도로 드라이브- 한림공원 - 협재해수욕장
1. 이시돌 목장- 쉬는 팡저녁식사 - 건강과 성 박물관 - 숙소 - 호텔 산책 (롯데)
2. 수월봉 - 해안도로 드라이브 -알뜨르 비행장 - 송악산 - 산방산,용머리 해안(5시 반까지 도착) - 쉬는팡 - 숙소 - 산책.
우천시
용두암 , 용두연 드라이브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 비자림 - 아부오름 - 삼나무길 - 5.16 도로 - 엉뚱폭포 - 이중섭 미술관 -가는정 오는정 식사 - 숙소
야간에 신라호텔 산책도 좋다고 하는데, 날 완전 어두워졌는데도 쉬리언덕까지 위험하지 않을지....
야간에는 신라호텔이산책이 좋은지 롯데호텔 산책이 좋은지...알려주세요.

둘째날
숙소 성산출발 - 경미네 휴게실에서 라면아침 - 성산일출봉 - 우도(점심식사) -이중섭 미술관 - 가는정 오는정 식사 - 외돌개(일몰) - 숙소- 중문 산책.

셋째날
중문 산책 및 체크아웃 - 쇠소깍 - 서귀포 칼호텔 뷔페 - 정방폭포 - 5.16도로 - 삼나무길 - 아부오름 - 비자림 - 김녕미로공원 - 렌트카 반납 - 백선횟집 (택시로 이동) - 공항.
이렇게 잡았는데 너무 빡빡하게 잡은건지 모르겠어요. 여기서 승마랑 주상절리를 포함시키려고 합니다.
너무 더우면 우도에서 바로 숙소로 들어와서 논짓물에 가려고 하는데...
가고 싶은데는 많은데 정말 2박 3일은 짧네요. 너무 빡빡하게 느껴지면 어디를 빼면 좋을까요?
여름에 별로인 장소들...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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