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부수다님과 형님네와 저희 가족이 가는데
성인 6명(시부수다님 포함)과 7세1명, 초3 2명, 20개월 아가 이렇게 총 10명이 갑니다.

숙소는 서부권 한림읍 네츄럴파크 예약 되어 있고 10월2~4일 일정입니다.
출발은 김포에서 제주 도착이 2시이고 공항 주차장에서 렌트카 인수합니다.
도착은 제주에서 7시 출발이구요.

첫날은 한림공원 관람 후 모슬포항에서 저녁을 먹을 예정인데 한림공원 관람 후 시간이 좀 남을 것 같은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아아.. 밑에분 보니까 천문 과학관 가신다는데 시간 남으면 저도 저기 가야겠어요

둘째날은 중문쪽에서
일단 산방산에서 일출 보고 아침 식사 후 마라도 잠수함- 중문쪽에서 카트 체험 - 승마체험 - 점심식사 - 주상절리 - 천제연폭포 - 도깨비도로 이렇게 일정 잡았는데 도깨비도로는 공항 근처 말고 한라산 쪽 한참가다 어디 있는곳이 더 리얼했던 것 같아요. 거기가 관음사 쪽 어디로 추정 되는데요..그리고 시간이 이렇게 하면 얼추 3~4시쯤 될 것 같은데 시간이 남으면 선녀와 나무꾼 괜찮을까요?

세쨌날은
동부권쪽으로
최남단 체험 감귤 농장 - 성읍민속박물관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 - 선녀와 나무꾼 - 김녕미로공원 - 용두암 - 공항
이렇게 잡았습니다. 한림공원에 민속마을도 있고 동굴도 있어서 성읍민속박물관은 넣지 않으려고 했으나 시간도 남을 것 같고 성읍은 그래도 현지인이 살고 계셔서 좀 더 리얼하지 않을까 해서 넣었구요.

일단 아이들이 승마와 카트, 잠수함은 꼭 해보고 싶다고 해서 일정을 둘째날 끼워 넣었구요. 일출도 봐야 하고 동굴도 가봐야 하고 폭포도 봐야하고제주도의 자연 경관을 주로 봤으면 합니다. 제주도가 아니어도 가볼 수 있는 체험관이나 박물관은 넣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남을지 빡빡할지 더 넣거나 빼야할 코스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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