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와~ 다들 정말 대단하십니다+ㅁ+
전 작년에 배추한포기 사다가 만들어보고
이젠 사먹어요 -_-;ㅋㅋㅋ
절대 안만들어 먹습니다 우하하
제가 아는곳은
동물사랑실천협회, 베지푸드, 삼육유기농,사랑분식 이요^.~

감사합니다.!^^

수다님 덕분에 채식 김치에 반드시 도전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액젓을 꼭 넣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먼저 없애야겠네요. 김치담그기가 취미인데 액젓대신 다양하게 넣을 수 있는 것을 궁리해봐야겠어요.

김치는 아예 안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젓갈을 빼도 너무 짠 음식이라서 그렇고, 두번째로 발효식품 자체가 좋은측면도 있겠지만 신선함과는 아주 거리가 먼 음식인지라.. (이상 황성수박수다님 말씀의 요지)

치료끝내고 채식들어가신다면, 건강이 지대한 관심사일진데, 걍 김치는 포기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참고로 저도 김치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거의 안먹습니다. 아예 안먹으니 담그는 고민할이유도 없어요..

그냥 안 넣고 만들면 되요.
첨엔 뭔가 빠진 것 같이 밍숭맹숭 해도 나중에는 이게 깔끔하고 맛 있어요.

액젓이나 젖갈 안넣고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ㅋ

거의 김치샐러드 수준인데요~
맛있겠어요~ㅎㅎㅎ

우리집은 액젓대신 늙은호박 삻은것,매실즙or홍시,사과,배 이렇게 넣습니다.

액젓을 넣지 않고 김치를 담궈보면 또 나름대로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액젓안넣고 배 갈아 넣고, 양파 넣고 여러가지 야채를 듬뿍 넣어도 되고.. 심지어 오신채를 넣지 않고 담그기도 하지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써 한가지쯤 자기만의 김치레시피를 가지고 있는 것도 멋진 것 같아요^^
가장 쉽게 도전해 볼 수있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백김치!지요^^a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