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 아덜 이제 26개월.. 이제 27개월 곧이네여.. 물론.. 영어 만세 홈스쿨 이렇게 일찍 시작하려는건 아니었으나.. 어찌 하다 보니 이렇게 일찍 하게 되었네여.. 복댕맘.. 영어에 무식쟁이인지라.. 복댕 태교때 부터 관심 무지 많았거든여.. 하여튼.. 울 복댕.. 영어 거부감 전혀없이 책이며 노래며.. 잘 따라와서엄마 욕심에... 시킨건데.. ㅜㅜ 수업 첫날 샘한테 가지도 앉고 자기 놀거리 찾아 가며 노네여.. 근데.. 샘이 수업을 유도하셔야지 그냥 옆에서 지켜보시구 ㅠㅠ 따라 다니며 놀아 주시며 영어로 하긴하는데... 그러자고 교육비 내긴 아깝단 생각이 드네여 ㅡㅡ;; 물론.. 어린거 압니다. 그래서 천천히 두세달 지켜보자 생각했는데....두번의 수업을 받고 보니 샘이 적극적이지 못한거 같단 생각이 드네여 저도 프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아이를 수업에 끌어들이는건 샘의 몫아닌가여?? ㅡㅡ;;아.... 이래저래.. 쌤 탓만 할수도 없고... 이제 두번 수업 받았는데.. 수업은 커녕... 간단한 영어 두세마디. ㅡㅡ;;이리뛰고 저리 뛰는.. 울 아덜 샘만 오면 어찌나 바쁜지.. ㅠㅠ 아마 샘이 어린아이가 처음이신듯 하네여. 그래서인지 샘은 무지 난감해만 하시고 저도 난감하고... 샘을 바꿔 볼까여?? 아님 30개월 지나고 다시 시켜볼까여????샘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여???그냥 샘한테 말 않고.. 센터에 전화만 하면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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