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보험때문에 심히 걱정이 많은 애기엄마입니다.
제가 첫애때 임신성 당뇨가 있었어요. 출산하고나서 집에서 자가로 측정했을때
정상수치였습니다. 별다른 치료도 받지 않았고요.
06년 6월에 첫아이를 출산하고 이듬해 1월에 실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09년 1월에 둘째아이를 출산했는데 이때도 임신성 당뇨가 생겼습니다.
출산하고 집에서 때때로자가 측정했을때 정상이었습니다.
문제는 09년 10월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공복혈당이 높게 나왔고
의사가 내과를 방문해서 검사하는게 좋겠다고 해서
당부하 검사를 했는데 당뇨판정을 받았어요.
현재 약처방받아서 복용중인데요. 이걸 보험회사에 청구하려고 하니깐
임신성 당뇨가 있었으면 연결될 수도 있으니깐 임신으로 인한 질병이면
보상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혀 몰랐거든요. 출산하고 10개월 뒤에 건강검진하고
나온 결과인데 이게 임신하고 연관지어질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첫애때 임신성당뇨이었는데 그 후에 보험가입한거잖아요
그게 조사 들어가면 보험가입자체가 무효화 되는건 아닌지
가입당시 설계사는 임신성당뇨는 문제가 안된다고 했는데....
현재 약복용(1알)하면서 운동, 식이하고 경미한 당뇨라 경제적으로 힘든건 아닌데
나중을 생각하면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초진차트같은걸 요구하면 06년 임당사실도 알아버려서 보험가입자체가
무효화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설계사 말만 믿고 가입했는데....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