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첫출산을 기다리며 글을 쓰네요.
예정일은 3/18일인데..
36주 +6일(금요일)에..이슬이 보였어요.. 직장맘이라 일하다말고 놀란맘에 병원으로 바로가서
내진하였는데 이슬이고, 자궁문은 닫혀있다하였고,
3일동안 갈색혈이 계속나왔구요.

37주 + 1(토요일)일엔 정기검진이여서 병원에 또 방문하였구요,
진찰결과 자궁 문이 1cm 열렸다고 하구여
진행하고 있다고 부드러워졌다고 하드라구여
곧 나올꺼 같다구여 직장을 쉬라하셔서 일단 회사에 연락해뒀습니다.

오늘은 이슬비치고 3일째인데요
아무런 소식도 없어요.
그냥 아랫배만 땡길뿐..
가진통만 있을뿐 소식이 없어여
자궁수축은 엄청 자주일어나서 거의 한시간에 4~5번은 딱딱해져 배뭉침이 계속 진행되구여

출산징후라는 징후는 다 나타나는데
이슬보고 자궁문열리고 수축되고...
왜아직 소식이 없는걸까요?
여기저기 찾아보면 이슬비치고 1주일안에 낳아야 한단 말도있구,
자궁문 열린채로 2주넘게 간단 말도 있구.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지시거나 이런상황에 조언을 해주실분 어디 안계신가해서
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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