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와이프 (임신 8개월)와 동행하구요~
2박 3일 일정을 짜봤는데... 조언 부탁드릴게요~

1째날 (토)
14:30~ 15:30 김포 출발 ~
15:30~ 16:00 제주 도착 / 차량인수/ 이동
16:00 ~ 17:30 흑돼지가 있는 풍경 (제주시 노형동)
17:30 ~ 18:30 송악산으로 이동 (일몰 관람)
18:30 ~ 20:00 산방산/용머리해안으로 이동 (구경) - 11월 첫주인데 이정도 시간이면 혹시 너무 어둡지 않을까요?
20:00 ~ 20:30 유리의성 주변 피자굽는돌하르방으로 이동 / 피자 주문
20:30 ~ 21:30풍림리조트로 이동 / 체크인 / 숙소 및 주변에서 일정 마무리

동선대로 움직인다면, 해안도로 및 피자굽는 돌하르방 먼저 들르고 송악산으로 내려와야 맞지만...
제주 도착 시간 ~ 일몰시간까지가 촉박한지라...위와 같은 코스를 생각중입니다.
일몰 시간 및 일몰 이후에는 관광지에서 어느 정도까지 일정 소화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2쩨날 (일)
07:00 ~ 07:30 체크아웃 / 중문으로 이동
07:30 ~ 09:30 호텔신라 조식
09:30 ~ 12:30 산책 / 주상절리 / 천제연폭포
12:30 ~ 13:00 서귀포로 이동
13:00 ~ 14:00 네거리식당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14:00 ~14:30 오는정김밥 take out (간식)
14:30 ~ 15:00 금호리조트로 이동
15:00 ~ 16:00 체크인 및 짐풀기
16:00 ~ 18:30 드라이브 및 산책 (1318도로 / 사려니숲길 / 비자림로) - 성산쪽으로 이동
18:30 ~ 19:00 성산일출봉 주변 산책 (오르지는 않음)
19:00 ~ 20:00 옛날옛적 (돔베고기, 옥돔구이)
20:00 ~ 22:00 섭지코지 및 해비치리조트 주변으로 드라이브 및 관광하며 금호리조트로 이동

관광지 및 식당들마다 대기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몰라서... 이중에 몇개는 소화 못할 것 같기도 하구요....
사려니숲길은 17시 정도면 많이 어두울까요?
섭지코지 및 해비치리조트 주변은 야간에 관람하기 힘들까요?3째날 (월)
08:00 ~ 08:30 체크아웃 / 쇠소깍으로 이동
09:00 ~ 10:00 쇠소깍 투명카약
10:00 ~ 11:30 제주시내로 이동 (516도로)
11:30 ~ 13:00 시골길 (낚지볶음, 청국장)
13:00 ~ 13:20 공항도착 / 차량반납
13:20 ~ 14:20발권 및 대기
14:20 ~15:20 김포로 출발

쇠소깍 오픈(9시) 보다 30분 정도미리 도착해서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하는데,, 가능할까요? 이런 사람 많을까요?
쇠소깍에서 516 도로로 1시간 30분이면 제주시내 도착 가능할까요?
시간 상황 고려해서.....
일정 및 식사 등에 대해 조언 부탁드릴게요~~
주유는 로체 (중형) LPG 한 3~4만원 정도만 할까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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