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호텔은 공항근처 제주그랜드호텔 2박으로 렌트카 패키지로 예약했구요.

제가 대학생인데 방학중이라 부수다님 여행계획을 이것저것 검색해서 짜봤는데요 점검좀 해주셨음 해서요.

결혼한지 22년정도 되셨는데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가셨었어요. 그래서 그 때 갔던 성산일출봉이나 천지연폭포 이런곳은 별로라도 하셔서

지금 계획이 두가지 있는에요 둘중에 어느것이 나을지 조언해주세요 ㅋ

첫번째는요 첫날( 한림공원 - 차귀도잠수함 - 오설록 - 소인국테마파크)
둘째날( 송악산쪽으로 가서 주상절리와 용머리 해안 - 테디베어 뮤지엄 - 오는길에 삼나무숲길로)
셋째날은 공항비행기가 2시45분꺼라서 호텔에서 가까운 선녀와 나무꾼 정도 들리고 밥 먹고 가시는걸루
지금 이 첫번째 계획은 생각보다 제주도가 넓더라구요. 그래서 서부만 여행하는걸루 잡았구요. 이걸로 결정이 거의 내려졌긴한데......

우도가 정말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도 가고 싶다고 하셔서 그래서 두번째는요
첫날 한림공원- -오설록 - 소인국파크- 송악산- 주상절리 ....... 이렇게 하다보면 테디베어 뮤지엄도
어머니가 가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것까지 넣을수 있나 모르겠네요 ㅜㅜ
두번째날에 섭지코지랑 우도요...... 아 우도에서 잠수함도 된다면...

이 두가지 중에 어느쪽이 나을까요? 첫번째로 생각이 기울긴 했는데 우도는 제가 직장다니면 나중에 보내드리려구요 ㅜㅜ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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