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년전쯤 헬스크럽에서 운동중 갑자기 온몸이 떨리고 기운이 없고 허기가 지고 식은땀이 나 음료수를 마시고 안정을 취하니 괞찮아졌다 그후로 가끔씩 식사시간이 다가오거나 좀무리하여 운동내지 일을 하면 증상이 오곤했는데 그때마다 무언가를 먹으면 바로 괞찮아졌는데 나중에야 (1년전쯤) 그것이 저혈당인줄알았네요 물론 그런 증상이 있을때 직접 혈당을 재보진 않앗습니다.

그런 중에도 피검사 받을 일이 있었는데 모두 혈당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는 안좋은 습관이 생겼습니다 저혈당에 대한 두려움(증상에 대한 무서움보다 많은 사람들앞에서 내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거에 대한)에 음식을 미리먹는 조금만 허기진는 느낌만 들어도 빵이나 도넛등을 먹어야 안심이 되는 습관이 생긴거죠...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늘고 없던 배도 많이 나오고 하여 운동시간에도 유산소운동은 거의 안하고 근육운동위주로 하고 끝나면 또 엄청 먹구 아마도 이런 생활 때뭄에 저는 당뇨가 온것 같습니다 여기서 굼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1. 저처럼 당뇨가 생기기전에 저혈당이먼저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그렇다면 무슨 원인에서인지요?

작년 여름까지 가끔 피검사했으나 혈당은 정상이었습니다.

2.여기 글을 보면 인슐린이나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저혈당은 생기지 않는다 했는데 사실인가요?

저는 지금까지 식이와 운동으로 관리합니다.

경험있으시거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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