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12년) 청각 질문요..
알버트
2002년 월드컵때 태어나..9월2일.. 제품으로 오게된..푸들 우리아가.. 준이..
저번에 진돗개에게 물려서 목덜미 수술을하고.2주가 조금 넘은터라..
아직 회복기에 있습니다..
말년에.. 정말 큰 고생이지요..근데..목은 회복을 잘하고있지만.. 갑자기 귀가 안들립니다...
사고가 났던 날에도.. 부르면 잘 달려오고 뒤를 돌아보던 아이였는데..
아무리 나이가 많이 들었다하여.. 갑자기 두쪽 귀가 안들리다니요...
아예.. 정말..이상할정도로 퇴원후 청각에..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수술설명 때 말씀주기론.. 강한항생제를 사용한다는말..
그게 가장 맘에걸리네요..
퇴원전에.. 사고때 다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귀끝쪽에 농이 차서..
주사를 놓았다는데.. 그리고..그건..돈안받고 해드린거라고...
나중에 귀에 문제생기면 오라고 했다는데..뭘 설명을 해주고 주사를 놓아야 되는거 아닌가요..?수술 후 3일입원을 하였는데.. 찍은 동영상에 문소리가 나니 그쪽을 바라
보며 쫑긋합니다..하루갑작스례 귀가 안들리다니요...
청각에대해 전혀 생각도 못한 부분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너무 힘들고 너무 힘이듭니다..저도 힘이드는데.. 갑자기 듣지 못하는 준이는..얼마나 괴로울까요..
동물병원에서 말씀하기론, 간혹 향생제때문에 청각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본인네쓰는 약에서는 그런적이 없다, 말씀하시네요..
혹시 몰라, 향생제는 전혀 들어가지않은 순수 스테로이드제만처방 주신다고...
현재 4일째 먹이는중인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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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주사가잘못된건아닌지..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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